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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에 가면 유럽 브랜드 상품을 진짜 값싸게 살 수 있는데 명품이라 불리는 것들도 다리품만 팔면 반값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버버리도 런던 시내에 아울렛 매장이 있다는 건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일텐데 그래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여성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많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예전에 출장 갔을 때 친구가 알려줘 찾아간 버버리 아울렛 매장인데 업무를 빨리 끝내고 간 곳이라 오후에 찾아가게 되었는데 이미 좋은 물건들은 오전에 오픈했을 때 사람들이 와서 다 사갔다고 하네요ㅠㅠ

원래는 매장 안에서 사진을 못 찟게 하지만 한국인들은 카톡으로 물건 사진을 찍어 와이프에게 보여주면 OK 사인고 ㅏ함께 바로 구매와 연결된다고 사진을 찍는 걸 눈 감아 주더라구요

무엇보다 양복을 입고 와서 누가 봐도 일하다 온 출장자라는 걸 알 수 있는 복장이라 매니저가 오전에 일찍 와야 와이프의 맘에 드는 예쁜 상품을 구할 수 있을거라고 팁을 주더군요

안타깝게도 내일 아침 비행기로 귀국한다고 하니 매니져가 불쌍해 보였는 지 묻닫는 시간까지 쇼파에 앉아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영업시간이 끝나고 다른 손님들이 모두 나갈 때 내일 아침에 판매할 신상 물건들을 디스플레이 할 때 맘에 드는 상품을 와이프 선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더군요

무척이나 친절하고 고마워서 연신 "Thank You" 남발하고 말았네요

폐를 끼친 것 같아 미안해서 가방 하나 살거 손지갑까지 사고 이것 저것 더 사게 되었습니다

귀국해서 안 일이지만 런던 시내에 있는 버버리 아울렛에서 판매하는 시즌오프 상품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온 시즌에 판매되고 있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가격이 반값보다 더 저렴하게 산 꼴이라 더 사올 걸 하는 생각마져 들더군요

역시 다리품을 판대로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벌써 몇 년이 지난 일이지만 옛 사진을 정리하다 보고 그 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Hackney Central역에 있는데 발음이 비슷한 역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역에서 내려야 버버리 아울렛 매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 굴 다리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버버리 아울렛 매장 전경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옷 종류도 많고 가방과 악세사리도 많습니다

버버리하면 코트지요

하프코트에서 롱코트까지 많습니다

남성복과 여성복 성인옷만 있습니다

오후라 예쁜 것들은 다 빠졌다네요ㅠㅠ

사람들이 다 만졌다가 놔서 제대로 디스플레이 된 것이 없습니다

오후에 끝날 시간이 다 되어 예쁜게 없다는 게 이 정도입니다

모델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버버리하면 체크무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색깔도 디자인도 다양다더군요

전형적인 버버리백이죠

손지갑도 세련되고 멋있더라구요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구요

이 손지갑이 전 맘에 들더라구요

맘에 드는게 있을가 사진직어 카톡으로 보내주는 데 다 별로인가 봅니다ㅠㅠ

너무 전형적인 버버리백이죠ㅠㅠ

이것도 그렇구요

디자인도 특이하더라구요

저거 단위가 파운드화일거에요

여행용 가방도 있구요

버버리 같지 않은 손지갑도 있더라구요

브랜드를 보지 않으면 버버린지 모를 것 같아요

손지갑도 많아요

이건 국내에서 많이 본 것 같더라구요

손지갑

이게 제일 예뻐 보이는데 말이죠

아동복은 탭으로 확인해 주문하면 갖다 놓는다고 합니다

아이들 버버리 코트도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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