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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런던 출장에서 와이프의 특별한 미션을 부여 받아 업무가 끝난 오후에 쇼핑가인 피카디리 거리에 있는 "Cath Kidston"을 찾아 왔습니다

고풍스런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는 쇼핑가에 통유리로 된 디스플레룸을 갖고 있는 "Cath Kidston"은 그냥 딱 보기에도 와이프가 꼭 와 보고 싶은 곳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팍오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생활용품들과 거실과 방을 꾸밀 수 있는 예쁜 디자인의 물건들은 남자인 제가 봐도 예쁘고 갖고 싶은 물건들 같습니다

잠옷부터 아이들 T-Shirt까지 아아들 책가방에서 엄마 시장가방까지 없는게 없는 곳 같습니다

컵들도 다양한 디자인과 무늬로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만 합니다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부엌용품들이 접시부터 밥그릇과 찻잔까지 진짜 다양한 아이템들이 한 곳에 모여져 있습니다

여기서도 사진도 많이 찍고 카톡도 열심히 보내 이것 저것 사다보니 귀국할 때 가방이 빵빵해 졌습니다

컵과 접시 같은 경우 깨질 수 있는 것들이라 하나하나 신문지로 싸주고 깨지지 않게 포장해줘 무사히 갖고 올 수 있었습니다

나올 때 선물용으로 좋은 핸드크림도 구입하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런던에 가족여행을 온다면 여기에 와이프를 꼭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았다는 소문이 있던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피카딜리 거리 대로변에 있습니다

캐스 키드스톤 전경

핑크핑크한 분위기가 가게 전반에 풍깁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아이템이 참 많아요

원숭이 T-Shirt

가방도 저렴하고 예뻐요

꼴무늬 가방은 연로하신 어머니도 좋아하십니다

영국 근위병

다양한 디자인의 손가방

예쁜 디자인의 장가방들도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장애자들은 여기서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컵도 예쁜게 많아요

앞치마들도 예쁘구요

종류가 넘무 많아요

침실용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이불을 사오라고 안한게 다행입니다

베개도 푹신푹신하고 좋았어요

부엌용품도 예쁜게 많았구요

캐스 키드스톤이라는 디자이너가 꽃무늬를 좋아했다네요

딸기 무늬 접시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저때는 차를 즐기지 않았지만 지금은 차를 즐기는 입장에서 찻잔을 좋은 걸 사올껄 하는 후회가 남네요

차주전자 하나 사올껄 ㅠㅠ

핸드크림

이거 세일 했는데 선물용으로 좋았어요

선물용으로 최고인 듯^ ^

핸드크림 종류도 많아요

꽃무늬 컵은 와이프 선물입니다^ ^

부엌용품도 온통 꽃무늬네요

찻잔도 예쁜게 많구요

찻잔이 온통 꽃밭이네요^ ^

차스푼도 꽃무늬구요

영국 근위병 컵은 아들녀석이 좋아할 것 같네요

꽃무늬 원피스도 있네요

도데체 여기서 안 파는게 뭘까요?

일기장마져 있네요

색연필도 있네요

소방차 필통도 있구요

흰 꽃무늬 손지갑이 눈에 들어오네요

안에 주머니도 많구요

카드 넣는데가 이리 많아요

파란색도 있어요

손가방 큰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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