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제 개발 상용화

https://youtu.be/g_wcq58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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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경케미칼이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뛰어들어 삼성SDI와 함께 실리콘계 음극재 개발에 노력해 왔는데 기존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흑연 음극재는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결정구조가 장점인 반면, 에너지 저장 용량 한계는 단점으로 꼽히고 있고 이에 업계에서는 흑연에 실리콘을 첨가해 충전 속도와 용량을 늘린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했으며, 실리콘 음극재가 약 5% 포함된 이차전지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2025년까지 연평균 70%씩 성장, 전체 음극재 시장 수요 비중의 1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다만 실리콘 음극재의 경우, 실리콘 함량이 늘어 날수록 충·방전 시 배터리가 팽창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애경케미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돌입, 결국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애경케미칼이 개발에 성공한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는 실리콘계 음극재가 갖고 있던 단점인 충전 중 부피 팽창과 수명 단축을 이겨내고 오히려 부패가 팽창하더라도 수명이 늘어나는 결과를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으며, 국내는 물론이고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업체들과도 적용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밖에 내충격성·내진동성 높여 안정성을 강화한 방열접착제 개발에도 성공했는데 방열접착제는 충·방전 시 발생하는 배터리의 열을 방출해 과열을 방지함으로써 이차전지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방열접착체 시장은 전기차 보급 성장세에 힘입어 오는 2028년 3조원 수준까지 그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경케미칼은 실리콘 타입 방열접착제의 단점을 보완해 내충격성과 내진동성을 강화한 변성우레탄 및 이소시아네이트 경화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애경케미칼은 전기차용배터리 소재에 후발주자로 참여하고 있지만 삼성SDI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상용화에 일찍 뛰어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경케미칼의 2023년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24,000원으로 평가되어 실적을 반영하는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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