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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g8TbWOxfHI?si=byaOBRw8O0oR33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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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타바이오가 2023년 발행한 1회차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시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압타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당뇨합병증 치료제(APX-115), 황반변성 치료제(ABF-103), 면역항암제(APX-343A) 등으로 이중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인 APX-115는 임상 2상 진행 중으로 9월 데이터 발표에 따라 후기 임상 진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데 임상 2상은 총 280명을 대상으로 하는데 6월 초에 30명 대상 임상을 완료했고 현재 통계 분석 중에 있고 빅파마와 라이선스 아웃이 논의되고 있는 후보물질인만큼 임상 결과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임상을 완료한 ABF-103는 과거 빅파마와 실사까지 갔다가 기술 수출에 실패했던 황반변성치료제 APX-1004F의 효과를 개량한 신약후보물질이며 APX-343A는 CAF(암관련섬유아세포)를 저해하는 기전의 면역항암제입니다.

 

압타바이오는 국내 삼일제약을 대산으로 라이센스 아웃을 해 본 경험이 있지만 계약금도 소액이고 계속 기업가치를 갖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의 기술이전계약이라 했다는 의미만 있을 뿐 수익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6월 초 열린 바이오 USA에서 당뇨병이나 황반변성 등 만성질환 파이프라인에 대한 발표가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라이센스 아웃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아사히 카세이'가 스웨덴 제약사 '칼리디타스 테라퓨틱스(칼리디타스)'를 약 1조 5000억 원에 인수했는데 칼리디타스의 주요 후보물질인 ‘세타낙시브’는 압타바이오의 APX-115와 같은 NOX 저해제 기전으로 현재 임상시험단계의 NOX 저해제 신약을 보유한 기업은 칼리디타스와 압타바이오 두 기업 뿐입니다

 

압타바이오의 NOX 저해제 신약에 대해 해외 글로벌 제약사들의 신뢰가 부족한 상황이라 아직까지 누구도 라이센스 아웃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압타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와 라이센스 아웃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IR을 하고 있는데 이는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위해 주가를 끌어오릴 매수자를 불러 모으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압타바이오가 발행한 1회차 전환사채는 2024년 8월 24일부터 주식전환이 가능한데 올 해 연초에 최저 전환가격으로 가격 전환이 끝난 상황이고 이에 따른 주식전환이 이뤄질 수 있는 가격대로 주가가 급등한 측면이 있습니다

 

내년 8월부터는 조기상환청구권도 행사될 수 있어 어떻게든 올 해 주가를 끌어올려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대부분 시켜야 하는 상황으로 자칫 조기상환권이행사될 경우 신규자금을 유치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환사채는 주식전환과 함께 시장에 매물화될 가능성이 커 이는 주가급락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실제로 해외 다국적 제약사를 상대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센스 아웃이 큰 금액으로 이뤄진다면 모를까 그렇지 못할 경우 실망매물이 쏟아질 수 있는 상황에 처 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압타바이오 2019 IPO IR.pdf
6.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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