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풍제약 주가가 바닥을 모르게 폭락하고 있어 코로나19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매수해 오랜동안 버텨왔던 개미들이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가 연일 폭락하며 3만원대까지 떨어졌는데 신풍제약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낮은 성공 가능성과 경찰의 압수수색까지 받으면서 악재가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9.36%(8750원) 급락한 3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어제 주가 폭락은 경찰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압수수색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신풍제약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지난해 9월 주가가 21만4000원까지 올랐는데 그러나 임상2상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고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계속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이지만 의구심은 커지고 있는데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비춰봤을 때 향후 성공 가능성도 의문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신풍제약 공시를 통해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신풍제약이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보고 어제 24일 신풍제약 본사와 공장을 5시간 넘게 압수수색했습니다.

 


신풍제약은 이와 관련,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상황 및 확정사실 등이 발생할 경우 관련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 약물재창출 과정에서 최대주주와 회사는 주식을 매각하여 막대한 차익을 봤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최대주주와 회사가 매각한 지분을 할인가격에 넘겨받은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에 상투에 물려 버린 상황입니다

 

신풍제약은 이미 임상 2상에서 효과가 부족한 데이타를 받아들여 실질적으로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도 대규모 임상 3상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투자자들을 호도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어 보입니다

 

아직 최대주주가 더 팔아야 할 주식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개인투자자들을 여전히 희망고문하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와 최대주주가 피라맥스의 효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임상을 진행시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면 명백히 사기라고 볼 수 있는 사안으로 전후 사정과 온라인에서 떠도는 유언비어들을 누가 유포하고 있는 것인지 관계당국의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