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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xT4yRngYXQ?si=QS6iyztfT5icGF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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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토종 SPA(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직접 운영) 브랜드 ‘탑텐’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인 약 9000억원을 올릴 전망이라 글로벌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올해 8000억원 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탑텐은 유니클로를 완전히 따돌리고 명실상부 국내 1위 SPA 브랜드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탑텐을 운영중인 신성통상은 내년 탑텐이 국내 브랜드 최초로 단일 브랜드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국내 매장만 690개에 달해 3, 4년 내에는 해외에 진출해 유니클로, 자라, H&M과 같은 글로벌 SPA 브랜드와 정면 승부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은 상장사인 신성통상 이외에도 가방 OEM·수출업체인 가나안, 지오지아와 폴햄 등 캐주얼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이션 패션 등 비상장사도 운영하고 있고 관계사들의 전체 매출을 합하면 1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현재 토종 브랜드만 7개를 운영하고 있는 염 회장은 2022년부터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에 나서 이제 승계구조가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가가 쌀 이유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염태순 회장의 외아들 염상원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주)가나안이 최근 신성통상 지분을 빠른 속도로 확대하며 그룹 내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성통상의 모회사이자 최대주주인 가나안은 염상원 씨가 지분 82.43%를 보유한 비상장사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노스페이스의 스포츠용 가방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납품하며 성장했고 대표인 염 회장(10%)과 에이션패션(7.57%)이 잔여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신성통상은 최대주주 가나안을 비롯해 염 회장(8.21%), 에이션패션(17.66%), 염 회장의 세 딸 염혜영·염혜근·염혜민씨(각 3.30%), 박 대표(0.10%) 등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77.07%에 달하고 보유 주식수는 1억1075만4180주에 달합니다.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때마침 실적마저 부진해지면서 주가가 흘러내려 최대주주측이 지분을 늘리는데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는데 경영권 승계 지분 정리가 끝난 현재는 다시금 관계사들의 실적이 회복되며 주가도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소비재이면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서 K드라마와 K무비가 유향을 타면서 K패션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 신성통상은 이런 K컬쳐 바람을 타고 해외매출을 늘리는 쪽으로 위기를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기는 침체로 빠져들고 있지만 해외경기는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소비주라도 국내와 해외의 온도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성통상의 2023년 6월 결산실적 대비 적정주가는 2,800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올해 실적이 매출 1조를 넘길 경우 지금보다 더 높아진 수익성을 보일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향후 신성통산은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고배당주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배당관련 펀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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