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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bPArSsUH4s

안녕하세요

삼성전기가 세계 전기차 1위인 미국 테슬라와 수조원대 전기차 카메라모듈 계약을 맺었는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차지하는 삼성전기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8일 외신과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 말 진행된 테슬라의 전기차 카메라 모듈 수주전에서 납품 계약을 따냈는데 특히 아직 출시하지 않은 세미(전기트럭)와 사이버트럭(픽업트럭)의 물량을 전량 수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은 테슬라가 올해부터 출시하는 모델S(세단), 모델3(세단), 모델X(SUV), 모델Y(SUV) 등과 세미와 사이버트럭 등 전기트럭 등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전기는 상하이와 베를린에 있는 테슬라 공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에 장착되는 카메라모듈은 자율주행 기능 구현을 위한 필수 소재로 도로 신호, 표지판, 장애물 등 외부 환경을 촬영해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로 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테슬라 전기차 한 대당 들어가는 카메라모듈 수는 2020년 2개에서 올해 8개까지 늘어났습니다.

 

삼성전기가 테슬라 전기트럭용 카메라 모듈 물량을 전량 수주하면서, 테슬라 전체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까지 테슬라 카메라 모듈 시장 점유율은 LG이노텍 60~70%, 삼성전기 30~4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전기가 공급하는 카메라모듈은 기존 버전보다 사양이 높은 4.0 버전으로 알려졌는데 4.0 버전은 100만 화소인 기존 3.0버전보다 화질이 5배 이상 높은 500만 화소로 삼성전기는 작년 7월에도 테슬라에 카메라 모듈을 대량으로 공급한 바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사이드미러와 백미러를 전방 스크린으로 대체하게 되고 이에 따라 카메라모듈의 사용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가 테슬라를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다른 완성차업체들도 삼성전기와 거래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크반등시나리오 20220128 삼성증권.pdf
1.36MB
카메라모듈_이수림_20220509 교보증권.pdf
4.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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