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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갑자기 늘어난 부동산 회복 기사들에 어리둥절하게 되는데 총선이라는 전국적인 정치이벤트에 윤석열 정부가 각종 부동산 규제를 풀어헤치겠다고 공약을 남발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그린밸트도 대대적으로 풀기로 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만발할 때라 건설사 광고주들이 없는 빚을 내서 대대적으로 홍보성 기사를 쏟아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고위 인사들이 나서서 4월 위기설을 부인하며 부동산PF 위기는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큰 소리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사들은 대부분 총선 이후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나 지금 내집마련을 못하면 또 값이 더 올라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라고 하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들은 대부분 총선으로 일시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을 멈추거나 반등한 특정지역의 특정 매물을 사례로 들며 이런 특별한 몇 건이 마치 부동산 시장 전반을 대변하는 양 왜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해외 선진국들과 달리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너무 빨리 금리인상을 멈추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소비가 위축되고 경기가 침체로 가는 코스를 타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생산량의 9할을 수출하기 때문에 해외경기가 살아나면 수출기업들도 살아나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윤석열 정부들어서 재벌대기업은 다시금 반값 임금의 계약직과 단기일자리만 늘릴 뿐 정규직 고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기존 고임금 장기근속자들도 명예퇴직을 통해 정규직에서 쫓아내고 있어 재벌대기업은 곳간에 돈이 쌓여가지만 이 돈이 가계로 흘러들어 소비와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그나마 부동산이라는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재벌오너일가나부동산초부자들로 자기들만의 리그에 버거워지면서 이제는 내집마련의 꿈을 가진 실수요자들에게 악성매물을 던지고 현금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존 언론들을 건설사들이 많이 소유하면서 오너의 사업과 광고주의 이익을 위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서슴치 않고 하고 있는 기존 레거시미디어에 하우스푸어들이 다시금 늘어나게 되고 이들이 정상적인 소비를 할 수 없는 은행빚의 노예가 되면서 경기는 더 침체로 들어가 결국 공황으로까지 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계부채가 한계에 도달한 가운데 또 빚을 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라는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정책은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정부는 재정파탄에 내몰리고 실제로 4월 이후 부동산PF부실에 따른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를 건설사들이 막아내지 못하면 위기는 실제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윤석열 정부를 테크니컬 디폴트 상태로 의심하고 있는 환투기세력들은 원화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영국 파운드화를 침몰시킨 환투기세력들이 한국 원화는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간의 부채를 짊어지고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은 자살행위로 우리나라는 가장 먼저 인구소멸 국가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기를 직시해야 할 겁니다

 

우리나라에 진짜 위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고 총선 이후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끝판왕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신청 전날까지 위기는 없닥 큰소리치며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허물며 원화가치 방어에 나선 멍청한 경제관료들이 하는 "위기는 없다"는 무책임한 말에 두번 속지 않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는데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 했습니다

 

공범은 가해자이지 피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구제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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