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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타센터에 특화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기업 "파두"의 부실 IPO 논란이 3분기 실적이 공개되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파두의 3분기 매출액이 급감한 것과 관련해 상장할 당시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다시 살펴보기로 했는데 증권신고서 상 기재된 실적 추정치와 실제 실적 간 괴리가 크게 벌어진 이유에 대해 회사와 상장 주관사(NH투자증권)로부터 소명을 듣기 위한 것입니다

 

파두의 3분기 실적이 3개월여 전에 IPO를 한 상장사라고 보기에는 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공모주 투자자와 시장내 투자자들에게 멘붕을 가져다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6% 급감한 3억여원으로 나타났고 2분기 매출은 5900만원에 불과해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6% 감소한 180억원으로 증권신고서에서 제시한 올해 매출액 목표치 1203억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IPO가 한창 진행되던 7~8월은 어느정도 2분기 실적을 인지할 수 있던 시점인데 회사측이 매출 급감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상장을 강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지난 6월3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는 올해 1분기 실적만 담겼는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6% 늘어난 177억원이었으나 2분기부터 Sk하이닉스 향 SSD컨트롤러 발주가 끊기면서 실적이 급감한 상황입니다

 

최소한 주간증권사로써 분석조서를 작성한 NH투자증권에서는 실적 악화를 미리 알 수 있는 상황인데도 IPO를 강행했다는 측면에서 IPO수수료에 눈이 멀어 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가져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지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발행사가 제출하는 서류에 대해 상장주간사는 이들 데이타를 토대로 추정하고 분석해 공모가격을 찾아내야 하는데 발행사가 제출하는 데이타의 진실성도 검토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두는 입장문을 내고 실적부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지만 투자자들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이거나 분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데 관리종목에 지정된 이후 다음해에도 매출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특례로 상장한 파두의 경우 실적 요건에 따른 상폐 사유는 적용받지 않지만 파두는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이 2억원, 3분기 매출액이 1억5000만원으로 정량적 기준으로는 관리종목에 해당하고 있어 IPO시 제출한 상장심사서류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술성장기업은 상장 이후 5년 간 해당 요건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바로 관리종목이 되거나 상장폐지 위험에 ㄴ출되지는 않겠지만 상장 서류의 허위 기재로 밝혀질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반한 것으로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투자자보호 손을 들어줄 지 성공한 사기에 손을 들어줄지 두고봐야 겠지만 대선일 하루 0.7%를 더 속여 대권을 차지한 윤석열의 감찰 출신 이복현 금감원장이 있는 금감원이라 사기에 성공한 "파두"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커 보이고 이는 금감원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사기IPO를 이슈화할 수 없는 "성공한 쿠데타"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인 놈이 나쁜놈이라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라 속은 사람이 바보가 되고 피해를 뒤집어 쓰는 세상이 윤석열과 김건희의 세상이라는 사실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에서 이미 확인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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