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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가 지난 23일 가동을 시작한 독일 베를린 공장을 통해 유럽 전기차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다시 테슬라 주가에 관심을 둬야 할 때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4일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 독일 베를린 공장이 지난 23일부터 정식 생산을 시작했는데 지난해 하반기 가동될 예정이었던 공장은 인허가 절차와 환경 영향 평가 등으로 가동이 다소 늦어진 것입니다.

 

이곳의 연간 생산능력은 50만대로 가동 첫주에는 모델 Y를 1000대씩 생산하고 연말에는 한 주에 5000대씩 생산한다는 목표인데 배터리는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부품 조달에 차질만 없다면 올해 생산량이 10만대로 예상된다”며 “내년엔 25만대, 2024년엔 35만대 이상 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테슬라는 글로벌시장에서 93만6000여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87%나 늘어난 것으로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난 135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보이고 독일 베를린과 미국 텍사스 공장의 가동이 본격화되고 기존 공장들의 생산 능력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환경 규제에 적극적인 유럽이 주도하고 있는데 테슬라는 베를린 공장을 통해 유럽 전기차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김진우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 기준이 생산능력으로 바뀌고 있다”며 “테슬라는 신규 공장의 설립과 기존 공장의 증산을 통해 전기차 경쟁사들을 수익성뿐만 아니라 물량에서도 압도해 나갈 것”이라고 봤는데 현재 가격 인상을 통해 원가 상승 부담을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해 수익성 방어에도 나서고 있는 점도 투자자 측면에서 장점이라 평가했고 그렇기 때문에 김 연구원은 ”자동차의 모든 기술을 혁신하고 선도하는 테슬라를 다시 살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독일 기가팩토리의 가동으로 유럽내 생산기지를 확보해 연간 50만대의 생산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이를 독일 현지 생산을 통해 유럽에서 소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중국시장의 축소를 커버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독일 기가팩토리의 가동은 테슬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춰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최근 테슬라 모델들의 판매가격  인상에도 판매율이 떨어지지 않는 점이 매력적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다시 1000달러를 넘는 것은 비트코인의 가격 반등과도 연결해 볼 수 있는데 여전히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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