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76차 유엔총회 참석과 하와이 호놀룰루 방문을 위해 19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는데 19∼21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에 머물며 유엔총회 관련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 참석해 연설하고, 21일 오후(한국시간 22일 새벽)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남북한의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노력을 설명하고, 유엔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이고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북한도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고대하고 있을텐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언적 연설이라도 이를 기점으로 실무적인 움직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 북한이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을 위해 폐쇄 강도를 높이고 있어 백신 원조에 대한 인도주의적 선언을 기대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만간 미국 모더나 mRNA백신을 위탁생산할 예정이라 북한이 원하는 미국산 백신을 우리가 생산해 북한에 원조할 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 기간 슬로베니아, 베트남 등과 정상회담을 하고,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 최고경영자(CEO) 접견 및 한미 백신 파트너십 행사 등 백신 관련 일정도 계획하고 있고 이어 문 대통령은 1박 2일간 일정으로 하와이 호놀룰루를 찾아 한국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식 등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 방문에는 김정숙 여사가 동행하는데 추석 연휴를 미국에서 보내는 문 대통령은 오는 23일 저녁 귀국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동분 출국으로는 마지막 해외순방 일정일텐데 무사히 잘 마치시고 귀국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