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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쇼박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쇼박스의 전신인 미디어플렉스가 과거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투자한 전력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23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쇼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820원(20%) 오른 4920원에 거래 중입니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순위에선 2위에 올랐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돈이 없어 벼랑 끝에 몰린 456명의 참가자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이야기로 게임에서 승리하면 456억원을 가질 수 있지만 탈락하면 죽는 목숨을 건 서바이벌게임입니다.

 


배우 이정재는 회사에서 구조조정 당한 후 경마장을 전전하다 이혼당한 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고 박해수는 기훈의 어릴 적 동네후배로 서울대를 나와 증권회사에 다니다가 선물투자에 실패해 큰 빚을 지고 게임에 참여하게 된 상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연출은 영화 ‘도굴’ ‘도가니’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등을 만든 황동혁 감독이 맡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는 싸이런픽쳐스로, 영화 ‘남한산성’을 제작한 곳으로 2018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쇼박스는 싸이런픽쳐스에 10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이날 버킷스튜디오 역시 전 거래일보다 27.12%(750원) 오른 351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안성기·정우성 등 유명 배우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우리나라 컨텐츠가 넷플릭스 미국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우리나라 배우와 컨텐츠의 몸값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의 국가인지도도 높아지고 있고 방탄소년단(BTS)가 유엔총회에서 공연도 할만큼 우리나라 연예인들에 대한 가치가 급상승 중입니다

 

OTT업체들이 우리나라 컨텐츠를 서로 확보하고 우리 배우를 기용해 작품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넷플릭스 스코어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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