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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wXBDhXRX98?si=pVlonpQTBbDBSdfa 

안녕하세요

시력이 안좋아 군면제를 받은 윤석열이 대통령 자리에 있으면 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이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었나 봅니다

 

택일을 잘못 받은 것인제 9월 26일 평일날 한 시가행진에 원래 예고되었던 고위력 무기들이 대거 빠지고 익히 TV에 알려진 K-9자주포와 K2흑표탱크 등 최근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잘 나가는 카다로그를 장식하는 무기들이 서울 시 한복판을 달리는 장면이 TV를 통해 비춰졌습니다

 

국군장병들은 예전같이 칼같은 손 높이와 발높이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당당한 모습을 가을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잘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한참 시끄러운 육사 생도들도 군 장병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했는데 자신들이 공부하는 육사 안에 독립전쟁 영웅들의 흉상이 이념논쟁으로 치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국군의 시가행진을 보도하는 언론들은 군과 함께 윤석열이 걸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 그 뒷면엔 행사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아 아수라장이 벌어지고 엉망진창이었던 뒷이야기가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를 비판하는 기사들은 모두 가짜뉴스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진실을 보도하는 팩트체크가 된 뉴스들은 더 이상 보기 어려울 겁니다

 

잠시 한때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추억하는 소재가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많은 국군장병이 오랫동안 준비해 왔을 텐데 국군 시가행진이 빗속에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없는 평일에 진행된 것이 이상하기도 한데 아마도 초등학교도 못나온 어떤 도인이 날짜를 택일해 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운이 없는 모습입니다

 

예전엔 국군의날이 10월 1일이라 그때 시가행진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왜 9월 26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것도 평일날 국민들이 나와 보기도 어려운 때 한참 바쁘게 이동할 시간에 서울시내 교통통제로 차를 한참동안 막아 놓고 시가행진을 볼이니 어쩐지 낮시간에 차가 너무 막혀 뭔 일이 났나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의 국정지지도가 바닥모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하다 못해 국민의힘이라면 막대기를 갖다 놔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다는 PK지역에서 마져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50%를 넘기고 있다는데 이런 때 국군이 멋지게 시가행진을 하고 하늘을 오색연기로 수놓은 전투기들이 저공비행을 하며 멋을 부려준다면 그나마 지지도를 1~2%라도 끌어올릴 수 있었을텐데 운이 없는 것인지 날짜 택일에 하늘이 노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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