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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1-0Z2X_dFc?si=UM8qP2Q8QFukyn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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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최대 보도전문채널 YTN의 공기업 지분 매각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의 지주사인 유진기업이 선정됐습니다. 

 

최종 인수가는 3199억원으로 알려졌는데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등 후속 절차를 고려하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유진그룹이 YTN의 최대 주주 자리를 확정할 전망입니다.

 

유진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전KDN 및 한국마사회 보유 YTN 지분 매각'에서 YTN 지분 1300만주(30.95%)를 최종 낙찰받았는데 매각 대상은 한전KDN(21.43%)과 한국마사회(9.52%) 보유 지분의 합계로 30.95%의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였습니다.

 

유진그룹의 낙찰가 3199억원은 YTN의 시가총액 규모인 약 2500억원을 훌쩍 웃도는 규모로 주당 가격도 이날 YTN 종가(6000원)의 4배를 넘고 있는데 이번 입찰에서 고배를 마신 한세실업과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의 입찰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진그룹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최고가로 경쟁자를 압도했다는 평가입니다.

 

유진그룹은 1954년 제과사업을 시작으로 레미콘·건자재를 비롯해 유통·금융·물류·IT(정보통신)·레저·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50여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그룹인데 지주사인 유진기업이 출자한 SPC(특수목적법인)를 통해 이번 YTN 지분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유진그룹은 적극적인 M&A로 한때 재계순위 30뤼권에 들기도 했지만 이후 인수한 기업들을 다시 매각하면서 재계순위가 70위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유진그룹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절차를 잘 넘기면 YTN의 최대주주로 소유권을 확정시키게 됩니다

 

방통위는 앞으로 약 2~3개월간 YTN 최다액 출자자 변경 심사를 진행하는데 여기서 통과하지 못하면 YTN 인수 우선협상자 지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이날 유진기업의 YTN 공기업 지분 낙찰 직후 입장 자료를 통해 "법령에 따라 엄격·투명·신속하게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는데 그는 지난 18일에도 YTN 심사 사항을 보고 받으며 "단순한 재무적 역량뿐 아니라 공정·공영성을 바탕으로 한 경영철학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한 바 있어 주관적 요인이 개입될 여지가 있어 떡고물 논란이 발생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한세실업이 오너일가와 김건희씨의 친밀도를 이유로 끼어들 경우 유진그룹이 낙마할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럴 경우 헐값매각 논란이 일 수 있습니다

 

이런 공기업 민영화 과정은 결정권을 갖고 있는 권력실세가 도장값을 챙기려 하면 떡고물 논란이 일 수 밖에 없는데 방통위원장에 이동관씨 같은 흠이 많은 인사를 굳이 앉히려 했던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YTN 경영권 매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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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742eV6hS64

안녕하세요

한전KDN은 이사회를 열고 YTN 보유지분 900만주(지분율 21.4%) 전량 매각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YTN 경영권과 보유지분을 매각하여 YTN을 재벌에 팔아 넘기려는 것으로 국내 가장 큰 통신사로 재벌이 YTN을 인수할 경우 언론의 공정성은 쓰레기통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명박 정부 2.0으로 이전보다 더 빨리 국유재산들을 매각하고 있는데 국민 세금이 들어간 국유재산을 매각할 때 제 값을 받고 있는지 꼭 매각해야 할 자산인지 등에 대한 검토보다는 당장 윤석열 정부에 이익이 되는지와 그런 결정을 내린 더러운 권력실세에게 사리사욕이 되는지를 갖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한국산업은행도 공기업민영화 차원에서 매각이 검토되었지만 조기레임덕이 되면서 결국 매각에 실패해 친이계들에게 한이 된 것 같은데 이번에는 윤핵관으로 옷 갈아 입고 집권초기에 매각을 위한 밑작업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있는 여의도 부지도 산은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매각하게 되는데 여의도가 상업지구로 강북과 강남의 신흥부촌을 연결하는 알짜배기 땅으로 유통업체들에게는 노른자위 땅으로 생각되는 것으로 이를 탐내는 롯데그룹이나 신세계 정도되는 유통업체들은 가격만 맞다면 인수해 백화점이나 쇼핑몰로 개발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YTN은 국내 최대 통신사로 여기서 나온 기사를 개별 언론사들이 받아 쓰기 하기 때문에 YTN을 인수한 쪽은 단번에 오피니언 리더로 올라설 수 있고 여론의 향배를 결정할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언론자유와 공정보도를 위해 YTN의 경영권을 정부가 소유하면서 매각하지 않아왔는데 이걸 윤석열 정부에서 매각하여 특정 재벌이 소유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YTN은 다른 부실기업과 다르게 수익이나는 정상기업으로 정부가 급하게 매각할 촉박한 이유가 없는 상황으로 이렇게 매각하는 것은 다른 의도를 의심해 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벌써부터 YTN보도에서 윤석열 정부 눈치를 보는 기사들이 눈에 띄는데 공정보도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과정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인들 스스로 YTN 경영권 매각이 갖고 있는 의미를 잘 알고 있을 텐데 침묵을 지킴으로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을 눈감고 있는 것입니다

 

YTN매각이 상장사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투자자들 스스로가 알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투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부정적으로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데 30년이 걸렸는데 다른 젊은 투자자들은 조금이라도 일찍 눈을 뜨고 자신의 투자로 우리 사회를 보다 긍정적으로 변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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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EX3FuFyO_I

안녕하세요
한전KDN이 YTN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중 주가가 급등이 나타났습니다.


16일 장종료 현재 YTN은 전 거래일 대비 6.47% 오른 395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4,5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YTN의 최대주주인 한전KDN(지분율 21.43%)이 YTN 지분을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하고 매각 검토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쳐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는데 YTN민영화를 예고하게 되었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7월 29일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 해당 가이드라인은 공공기관에 대한 인력, 예산, 자산 전반의 구조조정을 강제하는 내용인데 기재부는 각 공공기관이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8월 말까지 자체 혁신안을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민영화는 없다고 했지만 결국 또 거짓말을 한 것으로 팔 수 있는 것은 다 팔겠다는 태세로 언론사를 민영화해서 공영방송은 물 건너가게 될 것 같습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친이계들이 시간이 지나 집권 후반기로 가면 민영화는 물건너간다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 집권초기에 국유재산을 팔아치우려 작정한 것 같습니다

누가 인수하던 YTN을 인수할 경우 단번에 통신사를 확보하게 되어 언론분야 주요 기업으로 떠오를 수 있는데 인수자는 대단한 특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매각을 결정할 권력실세는 팔자고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공기업 민영화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지만 이 또한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는데 입만 열면 거짓말로 궁색한 생황을 벗어나려 하고 있어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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