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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 매각 유찰에 대비하기 위해 HMM과의 경영 약정 갱신 결정을 두 달 미루기로 했습니다

 

HMM의 인수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태로 인수에 나선 잠재적 인수자들이 제시한 인수가격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기 때문에 매각 유출이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해진공은 ‘경쟁력 제고 방안 이행약정’ 종료 결정 시점을 두고 HMM과 협의하고 있는데 해진공과 HMM이 2021년 맺은 경영 약정은 올해 연말이 종료지만 3개월 전 계약종료에 관한 통지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되는데 올해는 이달 말까지 방침을 정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 초 한국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전광석화처럼 해치우며 헐값논란을 차단했는데 이번에도 HMM을 매각하려니 흑자를 내고 국내 1위 해운선사라는 이미지에 헐값매각이 어려운 상태라 매각딜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이 2조원의 유상증자로 경영권을 가져가게 해 주었는데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예전 5조원을 주고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려다 2조원의 유상증자로 인수할 수 있게 되어 사외 현금 유출없이 거저 먹었다는 비아냥이 시장에서 돌았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전광석화처럼 대우조선해양을 매각하면서 공적자금은 단 한푼도 회수하지 못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였는데 한화그룹이 인수한 이후 기업가치가 회복되면 공적자금을 시장을 통해 회수한다고 하지만 경영권 프리미엄도 포기한 것이라 헐값 매각 논란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언론이 보도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냥 넘어간 사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HMM은 순이익을 내는 회사고 대규모 흑자도 냈었던 국내 1위 국적해운사라 헐값에 대놓고 팔아 먹기에 부담이 되는 기업입니다

 

흑자기업에 매각 가격이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 재벌순위 5위까지 인수 능력이 있는 재벌들은 모두 인수를 부인하고 있어 인수여력이 부족한 국내 중견그룹과 해외사모펀드만이 입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1위 해운사를 해외사모펀드에 매각하여 만에 하나 중국에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우린 우리 상품을 실어나를 국적해운사가 없는 국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출대란이 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HMM은 내부에 약 12조 3000억원이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10조를 주고 인수하더라도 아깝지 않은 매물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실제로 10조원을 동원해 인수하기에는 중견그룹들로써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림과 LX그룹 , 동원그룹 등이 인수 후보자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인수자금을 댈 수 있는지는 의문이 들고 있기 때문에 매각딜이 유찰될 수 있습니다

 

HMM주가도 올 해 들어와 많이 하락한 상태인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현재 1000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실적도 크게 둔화된 상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더러운 권력은 매각딜 유찰에 따라 헐값매각을 시도할 수 있는데 이때에도 공적자금 회수는 고사하고 알짜배기 1위의 국적해운사를 헐값에 매각하면 리베이트에 대한 뒷말이 나올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를 수사하고 단죄해야 할 검찰이 윤석열의 손발로 작용하고 있어 어떤 부정부패도 처벌받지 않는다고 생각해 버젓이 상식밖의 짓도 저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 헐값매각과 특혜매각으로 단 한푼의 공적자금도 회수하고 있지 못한 상황을 생각할 때 나중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대해 뒷말이 나올 것이고 그에 관련된 인물들의 수사도 불가피해 보이는데 검찰이 기속독점권을 갖고 있어 기소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죄를 덥어주면 공적자금은 여전히 회수할 수 없는 정부의 부채이자 국민의 부담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HMM 매각과정에서 또 어떤 방식의 농간으로 더러운 권력이 리베이트를 챙길지 걱정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_2Q23_Results_Comment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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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_EARNINGS_1Q 2023_KR (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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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최근 HMM 매각 공고가 나오면 바로 인수전에 뛰어들겠다고 공식 선언한 가운데 국적 해운선사인 HMM의 새주인 자리에 SM그룹이 공식적으로 욕심을 내기로 한 것입니다

  

업계에선 SM그룹이 계열사 현금을 총동원해도 1조원 미만이어서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HMM의 인수가격은 1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사전 교감 하에 인수전에 나선 것인지 아니면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개인적인 탐욕인지 여러 말들이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HMM의 경영권 매각을 총선 전에 서둘러 진행하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 면이 있는데 인수자금도 부족해 보이는 SM그룹이 적극적으로 인수를 선언하고 나선 것도 이상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HMM을 인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5대그룹 정도 덩치가 있는 재벌대기업이 인수할 때 가능한 것으로 SM그룹은 인수자금을 차입해 만들 순 있어도 이를 제대로 상환하거나 주가 상승으로 부채부담에서 벗어나는데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HMM 인수 선언은 과욕이라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해상물류를 강화하려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LX그룹 등이 잠재적 인수자로 이름이 나오고 있는데 LX그룹은 인수대금 10조원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고 윤석열 정부에서 알게모르게 견제받고 있는 현대차와 포스코그룹은 정부 눈치를 보며 인수의사가 없다고 일찌감치 선언하였습니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일 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공고를 냈는데 4월 매각 자문 회의를 시작으로 매각 컨설팅 작업을 진행한 지 4개월 만이라 너무 빠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내년 총선 전에 HMM 경영권을 매각하려는 것으로 도장값을 챙기려는 의도가 있다고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HMM 경영권 매각은 경쟁입찰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이 인수자를 찜해 놓고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매각 대상은 보통주 1억9879만주와 192회 전환사채, 193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전환 또는 행사해 보유하게 될 보통주 2억주 등 HMM 주식 3억9900만주로 산은과 해진공은 하나의 입찰대상에게 일괄 매각하게 됩니다.



SM상선은 지난 2021년 HMM의 지분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주식 매입으로 지분율을 6.56%로 끌어올렸는데 지분 취득 이유에 대해 단순 투자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최근 산은의 영구채 주식전환 가능성이 제기되자 인수전 참전을 공식화 했습니다.

 

SM그룹은 대한해운을 비롯해 SM상선, 대한상선, 창명해운, 대한해운LNG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어 인수전에서 최종 승리자가 돼 HMM을 품에 안으면 단숨에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로 성장할 수 있지만 인수대금을 댈 능력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SM그룹 우 회장은 HMM 적정가격을 4조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최대 4조5000억원의 실탄을 마련, 인수전에 뛰어들 계획인데 경영권 인수에 필요한 최소지분 인수로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우호지분으로 남겨두는 방식으로 인수전략을 짜고 있는 것 같은데 지난 번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식의 특혜를 바라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선 SM그룹의 현금 동원력이 1조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4조50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3조5000억원에 달하는 금융권 대출 필요하고 SM그룹 차입 부담이 급증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HMM이 약 15조원의 현금을 쌓아놓고 있다는 점에서 부채를 일으켜 HMM을 인수하더라도 충분히 자금상환에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은데 대우조선해양 방식의 인수조건이라면 충분히 인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HMM 인수에 무리한 행보를 보이는 것이 윤석열 정부와 막후 교감이 있기 때문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는데 인수구조가 무자본M&A와 별반 다를 바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LBO방식의 인수는 결국 HMM 내부유보금을 활용한 인수로 인수 이후 HMM 경영에도 실익이 없어 보인다는 말들이 나오고 오히려 헐값매각으로 공적자금 회수율도 떨어지고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만 좋은 일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HMM을 만들고 키우는데 국민의 혈세가 들어갔는데 원금도 회수 못하는 주인찾아주기는 재벌 배만 불리고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만 좋은 일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 20230724_미래에셋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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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20일 HMM 경영권 공동매각을 위한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0일 산은과 해진공은 매각자문단(삼성증권,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을 구성하고, 매각타당성점검 컨설팅을 통해 올해 중 HMM 경영권 매각에 착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는데 그 동안 들어간 공적자금 회수나 해운업 경쟁력 제고 보다는 도장값을 챙기려는 권력실세의 의중이 들어간 매각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번 경영권 매각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는데 2단계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연내 주식매매계약체결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렇게 될 경우 연내 인수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내년 총선자금을 챙길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매각 대상지분은 총 3억9900만주로 현재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영구채 포함 희석기준 지분율 약 38.9%로 잔여 영구채는 HMM의 상환권행사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전환주식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수자와 협의하에 처리할 예정입니다.

 

산은 관계자는 "HMM의 국가경제적 중요성을 감안, HMM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능력있는 인수자에게 경영권을 매각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해운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HMM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주가가 연중 최저가 부근에서 헤매고 있을 때 매각하는 것이라 인수자측에 유리한 딜이 될 수 있습니다.

 

HMM을 인수하는 그룹이 국내 1위 국적해운사를 갖게 되는데 대우조선해양을 헐값에 인수한 한화그룹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같은 특혜를 준다면 다시 뛰어들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벌써부터 여러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HMM의 경영권을 가져가기 위해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약 38.9% 지분을 확보해야 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자금이 약 8조원원 정도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할 경우 16조원에 달해 인수할 수 있는 대상자는 삼성, 현대차, SK, LG, POSCO 정도에 불과합니다

 

해외 사모펀드들도 욕심을 부리고 있는데 이럴 경우 몇 년 후에 국내 기업이 다시 사들여야 해서 20조원이 넘는 인수비용이 들오갈 수도 있게 되어 국부유출 논란이 일 수 있어 쉽게 결정하진 못하겠지만 윤석열 정부라면 국민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하기 때문에 가능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번 예상 했듯이 역시나 총선전에 서둘러 매각을 진행하고 있어 총선자금 마련용 매각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어 대우조선해양 때와 같이 헐값매각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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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_FD9Nf2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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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MM이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는데 채권단이 매각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저운임에 따른 업황과 실적 악화가 오히려 매수자의 인수비용 부담을 낮춰줘 딜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HMM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조816억원, 영업이익 3069억원을 나타냈다고 15일 공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58%, 90% 감소한 수치로 증권가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당초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매출 2조3835억원, 영업이익 6580억원을 예상했지만 이 보다 더 나쁜 성적을 내놓았습니다.

 

HMM은 국내 최대 해운사이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지만 인수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달 10일 매각 자문 회의를 시작으로 HMM의 매각 절차에 착수했는데 그러나 현대글로비스, 포스코홀딩스 등 유력 인수 후보 기업들은 인수 의사가 없다고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급격히 오른 HMM의 몸값이 인수·합병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데 현재 HMM의 몸값은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산은(20.69%)과 해진공(19.69%)의 지분가치는 4조원 수준이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주식으로 전환하면 두 곳의 보유지분은 70%를 넘어 경영권프리미엄까지 인정받으면 인수자측이 부담해야 할 인수비용이 약 10조원 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업황이 부진해지면서 인수자의 부담이 적어지고 있는데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1월 5109.6포인트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 덕분에 2011년부터 9년간 적자에 시달렸던 HMM은 2020년 흑자전환에 성공해, 지난해 영업이익도 9조9516억원에 달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분기마다 기존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운임이 이후 급격히 떨어지면서 실적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실적·운임 정상화가 HMM의 실적을 줄이고 있지만 인수비용도 낮추고 있는 것이라 매수자 입장에서 나쁘지 않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좋아질수록 몸값만 더 비싸진다"며 "몸값이 너무 오른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매수자 입장에서는 (업황이) 나쁠수록 사기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HMM의 경우 친환경·초대형 선박을 갖춰 불황에서도 생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운임 자체도 여전히 코로나19 전보다 높아 예전처럼 적자로 이어지지 않을 전망으로, 당장 인수 이후에도 경기 불황에 따른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실제로 글로벌 장기계약 운임지수인 제네타해운지수(XSI)는 지난달 309.1포인트로 이는 2019년 4월(104.4포인트)에 비하면 3배 높은 수치로 북유럽~지중해 노선의 지난 3월 운임은 1FEU(40피트컨테이너 박스 1개를 나타내는 단위)당 1312달러로 코로나 기간 최고치보다는 12% 하락했지만, 2019년과 비교하면 82% 상승했고 중동은 47%, 미 동부는 31%, 남미 동안은 96% 올랐으며 극동의 경우 유일하게 내림세를 보였지만 분기 기준 하락폭은 3%에 그쳤습니다.

 

업황과 실적보다는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의 처리 방안이 인수자를 찾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 관계자는 "주식으로 전환할지, HMM이 직접 상환할지에 따라 상황이 크게 바뀔 것"이라며 "주식 전환 시 지분이 너무 높아져서 매각이 쉽지 않을텐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HMM의 경영권매각은 공적자금 회수율을 최대한 올리면서 인수자의 부담도 줄여 실제로 HMM을 잘 운영해갈 인수자를 찾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칫 공적자금 회수율을 높이려다가 승자의 저주에 빠지게 되면 우리나라 1위 해운사가 또 좌초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에 우리 상품을 실어날라다 줄 국적해운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현금성 자산을 약 15조원 쌓아놓고 있는 HMM을 헐값에라도 매각해 확실한 주인을 찾아주자는 명분인데 이 과정에서 10조원 미만으로 딜이 이뤄질 경우 그 만큼을 인수자측이 이익을 보는 것이라 분명 도장값을 챙기는 더러운 권력실세가 등장할 수 밖에 없는 딜이 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공적자금 투입액을 적절하게 평가받고 회수할 수 있는 타이밍에 매각을 해도 늦지 않는데도 굳이 윤석열 정부 임기내 매각딜을 마무리하려는 것은 도장값을 챙긴다는 의구심을 받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_20230515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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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_EARNINGS_1Q 2023_KR (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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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F3FaxPdc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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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Y0lelttlV4

안녕하세요

한국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헐값시비에도 매각을 단행하는 모습에서 우량회사로 거듭난 HMM의 민영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윤석열 정부에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입은 친이계들은 정권 초기에 매각하지 못하면 팔아먹기 어렵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기 때문에 대우조선해양을 2조원이라는 공적자금 회수율 0%의 매각딜을 밀어붙이는 것에서 얼마나 대기업 매각에 목을 메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장 여러 분기동안 적자를 이어왔고 재무제표도 좋지 않아 보여 헐값 매각 시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수주 잔량만 41조원에 모두 달러결제라 향후 막대한 달러수입이 보장된 알짜배기 사업으로 5년전 한화그룹이 이수하려 할 때 약 5조원대 현금을 내야 했지만 이제는 그 반에반만 내고 인수할 수 있어 헐값에 인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기다 정부는 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을 퍼부었으면서 이번 딜을 통해 회수되는 공적자금은 0원이라는 사실에 그 동안 대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국민 세금을 쏟아부은 것에 대한 보상도 한푼 받지 못한 것입니다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이 인수된 이후 단시일안에 재무제표가 흑자로 돌아서고 우량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겁니다

 

HMM은 해운업 호황으로 이미 흑자전환한 상태로 막대한 수익을 보고 있는 우량회사이고 이미 산업은행이 공적자금 회수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선 상태인데 이를 헐값에 매각하기 위해서는 우선 부실화 징후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HMM경영진을 윤석열 대통령만큼 무능력한 사람들을 내려보내야 할텐데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 몸담았던 적당한 인물을 내려보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재무제표를 적자로 한분기만 돌려놔도 훨씬 싼가격에 매각할 수 있고 인수자도 부담없는 가격에 인수할 수 있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공적자금 회수율이 떨어져도 향후 인수자의 경영으로 기업가치가 올라갔을 때 정부 보유지분을 매각하여 공적자금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HMM을 인수하는 회사는 단번에 국내 1위 해운사의 주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노리는 인수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류를 강화하고 있는 CJ그룹 뿐 아니라 삼성그룹 일감을 받고 싶은 한솔그룹도 나설 수 있고 POSCO홀딩스도 잠재적 인수자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디가 되었든 헐값매각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런 딜을 결정한 권력실세는 팔자를 아주 확 펼 수 있는 떡고물을 떡방앗간보다 크게 챙길 수 있을 겁니다

 

대기업구조조정은 기업경쟁력 회복과 함께 일자리 유지와 창출이 주요 목표였지만 대기업은 수익 극대화가 목표이기 때문에 인수 이후 인력구조조정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조만간 HMM에 대한 매각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HMM이 국내 1위 국적해운사로 위상을 감안해 좋은 주인을 찾아줘야겠지만 매각결정권을 갖고 있는 권력실세는 자신에게 떡고물을 많이 주는 인수자를 우선할 가능성이 커 자칫 인수 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 2022Q2 실적발표.pdf
0.90MB
HMM 20220810 대신증권.pdf
0.6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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