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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e9wWLC0PfU?si=stzrGwJ9yDs_99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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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레필드의 경영권 매각 이후 주가가 급등하며 매각가격을 뛰어넘고 있는 모습인데 인수자가 해리슨 투자조합 1호라 진짜 누가 주인이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텔레필드는 지난달 30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 박노택 대표가 보유한 주식 200만5388주를 해리슨투자조합1호에 주당 9973원에 양도하기로 했는데 경영권 매각전 텔레필드의 주가가 2000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박 대표 지분에 400%가량의 프리미엄을 제공한 셈입니다

 

경영권 매각이후 텔레필드 주가는 12월 20일 13,100원까지 급등해 경영권 매각 가격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텔레필드는 지난달 30일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체결과 함께 215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결의했는데 각각 60억원, 1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2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4~5회)와 3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1~2회)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주식양수도계약의 잔금 납입일(1월24일) 전 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먼저 진행되기 때문에 텔레필드 최대주주는 해리슨투자조합1호에서 "루시"가 지분 23.45%(313만6435주)를 확보한 최대주주가 됩니다

 

해리슨투자조합1호는 경영권 확보도 못하는데 경영권 프리미엄을 400%나 보장해 주며 구주를 인수한 꼴입니다

 

특이한 것은 "루시"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는 기준가 대비 10% 할인된 1913원에 발행하는 것으로 해리슨투자조합1호의 구주매수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리슨투자조합 조합원들은 텔레필드 새 최대주주인 루시의 실질적 주인으로 확인되는데 텔레필드 구주를 인수하는 해리슨투자조합의 경우 김성민씨와 허준영씨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조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 최대주주로 예정된 루시의 대표는 조원홍씨로 조씨는 당초 유증 대상으로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던 '라피테' 의 대표이자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루시의 경우 지분 100%를 ‘휴버트’라는 법인이 가지고 있는데 판교역 인근 공유오피스에 위치해 있는 휴버트는 자본금 100만원에 설립됐으며, 허준영씨가 대표로 있습니다.  

 

허준영씨는 200억원 규모의 4회차 CB 인수자인 플루먼투자조합1호의 대표 조합원이기도 한데 해당 조합 역시 올해 신설된 조합입니다.

 

김성민씨는 1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제이에스사모 투자조합제1호’의 대표 조합원으로 있고 해당조합은 자본금 100만원에 설립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루시는 텔레필드를 인수하려는 목적의 페이퍼컴퍼니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이퍼컴퍼니와 투자조합으로 자금을 끌어와 상장사인 텔레필드를 인수한 것으로 이들 페이퍼컴퍼니와 투자조합에 돈을 대준 채권자가 사채업자라면 인수가 완료된 후 신규사업 명목으로 대규모 자금으로 비상장사를 인수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사외로 유출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텔레필드 인수자금 조달에 대해 금감원과 검찰이 모두 조사할 수 있지만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라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어 문제가 확실해 지기 전에는 실제 조사에 착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텔레필드의 주가 흐름은 전형적인 무자본M&A의 주가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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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레필드가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한 가운데 연속 상한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텔레필드는 최대주주인 박노택 대표가 해리슨투자조합1호에게 보유 주식 200만5388주를 양도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200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고 최대주주 변경은 내년 1월24일로 예정됐습니다.



또 텔레필드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략 15억원 규모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함께 공시했는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제이케이투자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913원,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21일입니다.

 

텔레필드는 광 전송, 네트워크 장비 전문 업체로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전송장비 개발과 제조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당기말 현재 썬웨이브텍과 에프아이시스를 연결 대상의 종속 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텔레필드의 주가급등은 기존 사업이 아니라 투자조합이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새로운 산사업을 통해 단기간에 기업가치를 급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머니게임으로 투자조합은 단기간에 주가급등을 통해 주가차익을 노리고 경영권을 인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사업이 아니라 시장 내 인기있는 신사업으로 주가급등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투자조합이 앞으로 할 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선 반영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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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연구진이 상온에서 대규모 양자 얽힘 현상을 구현할 수 있는 양자 소재 후보 물질을 확인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양자소재연구실 김재욱 박사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은 터븀인듐산화물(TbInO3)이 양자컴퓨터 소자 등에 쓰일 수 있는 양자스핀액상(QSL)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고유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이용해 한 번에 많은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또 특정 문제에 대해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수백만 배 이상 빠르게 풀 수 있어 양자 기술이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양자역학적 중첩과 얽힘 현상은 구현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온도 변화, 불순물, 외부 전자기장 등 미세한 자극에도 다양한 오류가 발생하는데 취약한 양자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려면 절대영도(-273.15도)에 가까운 극저온 환경을 구현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수많은 QSL 후보 물질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지만, 불순물·무질서한 물질 구성 등으로 인해 광학전도도·주파수 제곱 비례 현상을 실험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동 연구진은 최초로 QSL 후보 물질 중 하나인 터븀인듐산화물(TbInO3) 단결정에서 이를 실험적으로 확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상 27도 수준의 실온에서도 광학전도도 비례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TbInO3가 상온에서도 QSL 특성을 구현할 수 있음을 실제 확인한 최초 사례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김재욱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양자 스핀 액상 물질의 오래된 이론적 예측을 실험적으로 검증한 첫 사례"라며 "향후 양자컴퓨팅과 양자 센서 소자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피직스'에 지난 17일 온라인 게재됐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상온 초전도체 관련주들의 급등이 나타나고 맥신 관련주들도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신물질에 대한 연구결과가 곧바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학습효과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제 실적과 연결되지 않아도 상업화에 얼마의 시간과 비용이 들지도 모를 기술에 대해 묻지마 매수가 들어오고 있어 전형적인 약세장의 살 것없는 상황에서 머니게임 양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라 시장 약세를 대변해 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양자컴퓨터 관련주

우리로

엑스게이트

피피아이

에이엘티

케이씨에스

텔레필드

코위버

우리넷

드림시큐리티

파이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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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CZ8qjD6X2M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와 1조 원 규모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영향입니다.

 

전날 삼성전자는 미국의 4위 이동통신사인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에 대규모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를 공급하는데 계약 규모는 삼성전자가 따낸 미국 내 5G 통신장비 공급계약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삼성전자 수주 소식에 이날 통신장비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기산텔레콤(14.32%), 텔레필드(11.25%), 다산네트웍스(10.89%), 피피아이(6.72%) 등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같은 이유로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관련주도 급등했는데 투비소프트(29.53%)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루온(16.55%), 이미지스(14.17%)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의 5G통신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삼성전자가 수주를 늘려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중국 화웨이와 TCl 같은 전통의 통신장비 강자들은 미국 정부의 견제에 미국과 EU에서 수주하는데 제한이 가고 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으로 삼성전자가 어부지리를 얻고 있는 것으로 원래 통신장비 분야에서 중국의 가성비를 앞세운 업체들에게 밀려 시장 퇴출 수모를 당하기도 했던 분야입니다

 

미국과 5아이스로 대변되는 중국 견제 서방국가들은 삼성전자에 5G통신장비를 발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상당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 개시될 것으로 기대되었던 5G통신장비 투자는 2021년에서 다시 2022년으로 이연되어 통신장비업체들의 실적들이 신통찮은 상태라 주가도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통신장비업체들은 삼성전자를 통해 납품이 이뤄지기 때문에 동반 실적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우리나라 통신장비업체들이 대부분 중국에서 통신장비를 만들어 오기 때문에 겉모양은 메이드인 코리아 지만 내용물은 마데인 차이나가 많아서 보안에 문제가 없을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2019년
2020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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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중 미국 3대 통신사 중 마지막 남은 대어인 AT&T가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사를 선정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삼성전자가 수주전에서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이자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인 버라이즌과 7조9000억원(66억달러) 규모의 5G 네트워크 장비·솔루션 수출 계약을 하며 깜짝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계약이었지만 연초 미국 T모바일 수주전에서 삼성은 에릭슨(스웨덴)·노키아(핀란드) 등 유럽 통신장비사에 밀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2일 증권가 등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달 AT&T 장비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서도 통신장비 업계 1위인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삼성전자가 AT&T가 원하는 주파수 대역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T모바일 수주전 때와 달리 이번 입찰은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기술을 축적해 온 3.7㎓(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대상으로 하는 데다 삼성이 지난해부터 AT&T 공급사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터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현재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5G 통신장비 시장의 5G 주파수는 3.5㎓(3.4~3.72㎓)입니다.

현재 5G 통신장비 시장은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가 과점하고, 삼성전자가 4위권으로 그 뒤를 추격 중인데 시장조사기관 델오로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5G 통신장비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6.4%로 30%대를 웃도는 화웨이·에릭슨, 13%대로 3위에 올라있는 노키아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중국 내수용으로만 서비스 중인 ZTE 제외).

통신사들은 네트워크 투자 시 2~3곳 정도 복수로 통신사업자를 선정해 지역별로 설치·관리를 배분하는데 호환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대가 넘어가더라도 기존 사업자와 협력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AT&T는 에릭슨과의 계약을 이어가면서 노키아·삼성전자 2곳과 추가로 계약하거나 에릭슨·노키아 2곳을 택하는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할 것이 유력해보입니다.

앞서 버라이즌이 4세대 이동통신(4G) 때 협력하지 않았던 삼성전자에 대규모 5G 장비를 발주한 것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버라이즌 같은 ‘깜짝 성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도 나오는데 한 통신장비 업계 관계자는 "버라이즌 수주전의 경우 삼성전자가 레퍼런스를 쌓기 위해 5G 기기뿐 아니라 4G 기기까지 모두 납품하며 손해를 감수하고 진행한 계약으로 알고 있다"면서 "올해 5G 투자가 본격화될 미국 통신사 입찰에서 AT&T만 남아있는 상황이고, 장비사별로 이미 기존 수주에서 어느 정도 금액을 써냈는지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에릭슨·노키아가 더 경쟁적으로 가격을 맞추려 할 것이어서 삼성이 힘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버라이즌에 이어 AT&T까지 손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으로 실제 삼성전자가 T모바일과 합병하기 전 스프린트에 2018년 4G 관련 장비를 납품한 경험이 있는데도 수주를 따내지 못한 것은 이런 기존 거대 통신장비 공룡들의 입지를 뚫지 못했단 방증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삼성전자 측은 최근 4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네트워크 사업부는 북미, 일본 등에서 신규 수주를 확대해 글로벌 5G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지난해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매출액 3조5600억원, 영업이익 3590억원을 각각 올렸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화웨이 제재의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삼성전자가 포기할 것이라는 5G통신장비 시장을 미국의 중국견제로 삼성전자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5G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류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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