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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독주가 깨지고 있는데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BYD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테슬라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따르면 지난 4분기에 차량 48만4507대를 인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앞서 BYD는 지난 분기 52만6409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공개해 연간 단위로 중국 BYD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전기차 판매 순위의 변화는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BYD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총이익률(매출액에 대한 매출 총이익의 비율)에서도 테슬라를 앞섰는데 지난 3분기 BYD의 순이익은 104억1300만 위안(약 1조90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2% 급증했으며 총이익률은 22.1%에 달했는데 같은 기간 테슬라의 총이익률은 17.9%였습니다.

 

미국 테슬라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현지 생산 전기차만 전기차보조금을 받게 되는데 테슬라는 미국 전기차 시장 1위를 지키기 위해 전기차 가격인하를 주도하고 있어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BYD와 전기이륜차 및 교체형 2차전지 배터리팩에 대한 제품개발 및 국내 인증,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이어 BYD와 전기이륜차 및 교체형 배터리팩의 제품개발 및 독점 공급에 대한 본계약을 맺은 것이 시장에 부각되면서 주가도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셀루메드가 중국 BYD와 전기이륜차 분야에 사업협력관계를 이루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기이륜차 시장이 국내에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있어 실적에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셀루메든의 3분기 실적은 꾸준히 악화되고 있는 모습인데 매출외형도 반토막 났고 영업손실은 배가 늘어나 실적악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셀루메드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철회해 주당가치 희석을 낮추는 모습이지만 전환사채의 전환가격 조정을 통해 신규 발행주식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셀루메드는 2023년 4월 18일 최고가 7,300원을 기록하고 이후 계속 흘러내려 2023년 12월 26일 최저가 1,994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셀루메드는 지난 해 주가 하락의 깊이만큼 전환사채의 전환가격 인하가 최저한도까지 이뤄진 상태라 이제는 주식전환을 위한 주가 띄우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일시적으로 호재에 따라 주가 급등이 일어날 순 있어도 추세적인 주가상승이 나타나기에는 실적이 불안한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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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과 주가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9월까지 누적 전기차배터리 사용량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집계한 결과가 나왔는데 줄곧 2위를 지켜왔던 LG에너지솔루션이 완전히 3위로 내려 앉고 그 자리를 중국 BYD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1위는 중국의 CATL로 점유율은 36.8%로 집계됐고 2위도 중국 기업인 BYD(15.8%)가 차지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고 세계 1위인 CATL은 중국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에게 배터리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485.9GWh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성장했습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p) 하락했으나 배터리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했는데 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은 49.1%(69.3GWh) 성장하며 3위를, SK온은 13.2%(24.6GWh), 삼성SDI는 40.2%(21.7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업체인 CATL과 BYD가 중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넘보고 있어 향후 국내 베터리 3사와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도 불구하고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가속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점유율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업체들이 원재료부터 소재까지 중국내에서 경쟝력 있는 가격에 구입해 제조에 나서는 것과 대비되게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IRA법 때문에 원재료와 소재 수입선을 다변화하면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도 중국 CATL 배터리 채용을 늘려 전기차 대중화에 대비하고 있어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통상정책으로 우리나라기업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미국은 동맹국인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아 배를 불리고 있는 꼴입니다

 

 

 

과거 프라자 합의 이후 일본이 버블경제에 빠져들었다 망가해간 것처럼 우리나라도 미국의 IRA법과 Chips법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무대책으로 일개 기업들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어 정부가 책임져야 할 통상문제에 있어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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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0wURs7NTnY?si=ZdoLWJapKuyUTi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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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올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했는데 1위는 중국의 CATL이 중국전기차시장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크게 성장한 모습입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은 432GWh(기가와트시)이며 배터리 팩 기준 시장 규모는 700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CATL은 매출액과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각각 29%, 33%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는데 중국 CATL 한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을 다 합친 것보다 커졌습니다

  

한국 배터리 3사는 모두 5위권에 들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액 기준 16.2%, 출하량 기준 16.5%로 2위를 차지했고 SK온은 매출액과 출하량에서 각각 7.7%, 7.0%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4위를 기록했고 삼성SDI는 각각 7.0%, 5.1%의 점유율로 5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파나소닉은 매출액 기준 4%, 출하량 기준 5%의 시장 점유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였던 테슬라에 주로 납품하면서 안정적인 시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글로벌 톱10 배터리 업체 중 국내 3사와 일본 파나소닉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 모두 중국업체로 SNE리서치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내수 시장에 의한 배터리 업계의 판도 또한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업체들의 성장이 빠른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의 시장잠식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전기차배터리 사장에서도 중국기업들에게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형평입니다

 

SK온이 가장 취약한 상황으로 한국업체들 중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불안한 모습으로 고객사들을 중국 업체들에게 빼앗기고 있어 가장 먼저 5위 권 밖으로 떨어져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적자에 SK온에 대한 투자비 마련 부담으로 SK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져들고 있지만 최태원 회장은 상의 회장으로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SK하이닉스와 SK온의 적자가 SK그룹 전체의 발목을 잡고 있어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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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F00MNJH3rg?si=d-v91cqjdCbNds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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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올 1~7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시장 점유율 3위 자리로 내려앉았습니다.



5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세계 80개국의 차량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362.9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49.2% 늘었고 이 조사에서는 전기차 범위를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지난 1~7월 가장 많이 쓰인 전기차용 배터리는 중국 CATL 배터리였는데 CATL은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132.9GWh로 전년 동기 대비 54.3% 늘며 점유율 36.6%를 기록했고 2위 중국 BYD는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58.1GWh로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했는데 BYD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2.3%에서 올 1~7월 16%로 뛰어올랐습니다.



3위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53.2% 늘어난 51.4GWh로 집계됐고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3.8%에서 올 1~7월 14.2%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SK온은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1~7월보다 16.3% 증가한 19GWh로 5위를, 삼성SDI는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32% 늘어난 15GWh로 7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SNE리서치는 국내 3사의 성장 배경엔 각사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의 판매 증가가 있다고 분석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모델Y, 폭스바겐 ID. 3·4, 포드 머스탱 마하-E 판매량이 늘면서 배터리 탑재량이 증가했으며, SK온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F-150 등의 꾸준한 판매로 점유율 증가세를 이어갔고 또 삼성SDI는 리비안 픽업트럭 R1T와 BMW i4·iX, 피아트 500 일렉트릭의 판매량 증가가 배경이 됐습니다.



SNE리서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 아이오닉 6와 코나(SX2)의 해외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중국 업체에 조금씩 밀리면서 지난해 1~7월 25.2%에서 올 1~7월 23.5%로 소폭 축소됐는데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4위 파나소닉은 올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38.2% 증가한 26.6GWh를 기록했습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주된 배터리 공급사 중 하나로 북미 시장의 테슬라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이 회사의 배터리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북미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중국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을 늘리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LFP배터리를 채용하는 전기차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LG엔솔과 SK온, 삼성SDI도 LFP배터리 생산에 나서고 있는데 전기차 대중화와 함께 LFP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급형 전기차에는 LFP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막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 비슷한 법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방어도 못하고 있어 무능의 끝판왕임을 자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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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UY91qazpYU

안녕하세요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저가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세계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자 국내 배터리 3사는 하이망간(망간리치) 제품 개발로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하이망간 배터리는 기존 삼원계(NCM) 제품보다 저렴하고 에너지 밀도는 비슷한 수준이어서 LFP 배터리보다 가격과 성능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03.4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고 이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온, 삼성SDI(006400) 등 국내 3사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52.4GWh, 25.8%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4.9%)보다 9.1%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CATL을 비롯한 중국계 기업은 올해 세자릿수의 배터리 사용량 증가율을 보이며 점유율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인 중국 CATL의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6.2%P 늘어난 34.8%, 3위인 중국 BYD는 같은 기간 5.0%P 늘어난 11.8%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중국 업체들은 내수 시장 회복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로 시장 점유율을 대폭 늘렸는데 중국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것이라 서방이 중국을 견제할 경우 예전 트럼프 정부 때 있었던 중국화웨이 사태가 재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내수 시장에서 벗어나 북미·유럽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는데 글로벌 1위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3 저가형에 중국산 LFP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SK온과 배터리 협업을 이어온 완성차 업체 포드도 최근 CATL과 배터리 공급 협상에 착수했는데 궈쉬안은 지난해 독일 보쉬 공장을 인수하고 폭스바겐그룹과 배터리 셀 공장 건설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이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미국정부가 나서서 중국 CALT와 BYD에 대해 규제를 한다면 시장점유율이 급감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배터리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중국 배터리업체들을 대체할만한 기업이 우리나라와 일본 배터리업체들 밖에 없기 때문에 중국 배터리업체들에 대한 미국의 규제는 우리 기업들에게 반사이익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아모그린텍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솔브레인

SKC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코이즈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솔루스첨단소재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TCC스틸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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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J0MA-GYnOw

안녕하세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계 업체들의 거센 공ㅅ세 가운데 한국 배터리 3사가 '톱 10' 순위를 지켜냈습니다.



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 승용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31.2GWh로 전년 동기 대비 2.2배 늘어났는데 올해 연간 누적으로도 성장률이 두 배 이상입니다.



지난해 1~11월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전기버스와 전기트럭 제외)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지키면서 1위 CATL을 추격했고 SK온과 삼성SDI는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했습니다.

 

버스와 트럭을 제외한 전기차 시장에서도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계 3사 모두 순조롭게 성장했습니다.

 

CATL과 BYD를 비롯한 다수의 중국계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중국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상승했고 반면, 파나소닉 등 일본계 업체들은 시장 평균을 한참 밑도는 성장률에 그쳐 대부분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국내 3사는 각 사의 성장률이 시장 평균과 비슷하거나 밑돌았으며, 전반적으로는 점유율이 다소 내려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1.3GWh로 전년 동기 대비 90.6% 증가해 2위를 차지했고 SK온은 2.2배 넘게 급성장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한 계단 상승했는데 2021년 연간 누적 기준으로도 5위를 지키면서 2020년 연간 6위보다 성장한 것이 확실시되고 삼성SDI는 61.4% 증가했으며, 순위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들의 판매 증가가 이끌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주로 테슬라 모델Y(중국산), 폭스바겐 ID.4,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의 판매 호조가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고 SK온은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니로 EV, EV6 등의 판매 증가가 급성장세로 이어졌고 삼성SDI는 피아트 500과 지프 랭글러 PHEV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꾸준하게 성장했습니다.



한편, 2021년 11월 글로벌 전기 승용차 배터리 사용량은 30.8GWh로 전년 동기 대비 91.9% 증가했고 17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12월에도 이러한 추이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업체별로는 중국계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한국계 3사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습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2021년 연간 누적으로 보면 대략 1~11월 누적 1~8위권 업체들의 순위가 그대로 굳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의 추이에다 각 업체들간 누적 격차를 감안하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곧 CATL이 1위를 확정짓고,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가 각각 2, 5, 6위를 점유하면서 국내 3사 모두 상위 10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전기차시장이 매년 급성장하면서 중국 배터리업체들의 순위가 올라가고 있는데 내년 부터 중국 전기차 보조금이 없어지면 이런 급성장에 급제동이 걸릴 것 같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K배터리 채용에 대해 중국 정부의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으로 아직까지 중국 전기차 업체에 채용되지 않아 중국 배터리업체들의 내수시장이 되어 버렸는데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이 크다보니 중국 CALT와 중국BYD 등의 글로벌 시장 순위가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중단될 경우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지금의 순위를 지켜낼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중국 각형배터리 가격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파우치형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전기차 가격 인하를 위해 중국 배터리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 회사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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