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외환보유액이 두달연속 감소하면서 2025년 2월 외환보유액이 4092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는데 1월 말보다 18억 달러 감소한 규모로 이는 2020년 5월 말(4073억 달러)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라 이종통화의 미달러 환산액이 증가했지만 국민연금과 달러스왑 규모를 키우면서 줄게 되었다고 변명했습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연금과의 달러스왑을 변명꺼리로 삼는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외환당국은 비상계엄 사태 직후 환율이 급등하자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한도를 기존 500억달러에서 650억달러로 늘리고 계약 기간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민연금에 빌려준 달러는 6개월 혹은 12개월 내 상환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했지만 무역수지 적자로 돌아선 상황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이고 트럼프의 관세전쟁으로 대미무역흑자를 보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서 수출둔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투기 세력들이 볼 때 국제신인도가 낮아진 한국 원화는 공격하기 쉬운 통화로 보였을텐데 실제로 한국은행이 지난 연말 윤석열의 불법비상계엄 이후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주요 공격 대상이 되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관세전쟁이 반도체와 자동차에서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는데 자동차 분야는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2위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어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상문제는 정부가 나서줘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은 현대차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경험해 본 상황이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미국에 공장이 있는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의 정치인들에게 직접 로비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예외를 받아내려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무역수지 적자는 경상수지 적자를 가져와 결국 외환보유액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는데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의 아마추어 같은 외환정책으로 인위적인선에서 원달러환율 방어에 귀중한 외환보유액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고 환투기 세력들이 볼 때 한국의 외환당국의 관료들은 아마추어에 불과해 손쉬운 요리대상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환보유액 4천억 달러선의 붕괴는 원화가치에 대한 불안감을 키울 수 있어 환투기 세력의 공격위험을 키울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프로패셔널이 정부의 운전대를 잡아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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