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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런던에 왔으니 영국왕실 최장수 집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영왕의 집인 "버킹엄 궁전"을 구경해야 응당 런던에 왔구나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경복궁에서 매일 수문장 교대식을 작은 규모지만 하고 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구경꺼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영국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만 버킹엄 왕실근위대의 교대식을 한다고 합니다

운이 좋은 관광객은 짧은 런번 방문에도 이 장면을 보는 것이고 운이 없으면 이 장관을 놓치게 되는 거죠ㅠㅠ

전 운이 좋아서 왕실 근위대의 교대식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버킹엄 궁전을 방문 한 날이 왕실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있는 날이라 버킹엄 궁전 앞 마당에서 이뤄지는 왕실근위대의 사열과 교대식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날은 어떻게 알았는데 런던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다 버킹엄 궁전 주위에 찾아 오나 봅니다

왕실근위대의 교대식을 그냥 봐도 딱 대대급 이상의 병력이 실제로 근무를 교대하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군복과 털모자를 쓴 근위대의 절도있는 행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운이 더 좋은 인사들은 버킹엄 궁전 마당에서 행사를 주관하는 왕실 인사들을 먼 발치에서 직접 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까지 운이 좋지는 않았나봐요ㅠㅠ

한시간 정도 벌어진 교대식은 장관이었는데 전통있는 행사라 그런지 군인들의 행동 하나 기합 하나가 절도 있고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워낙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들기 때문에 기마경찰들이 동원되어 장내 질서를 잡아 주는 것도 구경꺼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어 런던을 다시 방문한다면 좀더 여유를 갖고 재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버킹엄 궁전 가는 길입니다

벌써 궁전 앞에는 교대식을 구경하려고 관광객들이 인산인해입니다

기마경찰들이 질서를 유지하려 이리저리 돌아 다닙니다

궁전 마당에서는 한참 행사가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정문 너머로 궁궐 마당에서 한참 행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근무 교대식이 한참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봐온 빨간색 영군군복 입은근위병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행사를 구경하는데 지휘관의 구령이 들려옵니다

저 멀리 군이 둘이 걸어오네요

발맞춰 벽 있는데까지 왔다 갑니다

발맞춰 걸어옵니다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갑니다

궁전 앞 광장은 간광객들이 점점 더 늘어납니다

기마경찰 중에 여성도 있네요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는 비에는 관광객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버킹엄 궁전 정문 앞에 있어 저기가 구경하기 딱 좋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근위대가 행진해 가는 길이 비워져 있습니다

빅토리아 기념비 앞에 관광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행사 중간 쉬는 시간에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게 경찰이 안내해 줍니다

내부 행사가 끝나고 근위대 행진이 시작됩니다

경찰들이 도로에서 관광객들을 통제합니다

궁전 벽에도 관광객들이 장난아니게 많이 몰려와 있습니다

정문 앞에 도열해 있는 영국군인들

행진 준비에 들어갑니다

군악대가 선두에 서서 행진을 준비합니다

절도 있게 정렬해 서 있습니다

정문이 열리면서 근위대 행진이 시작됩니다

진짜 장관입니다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정신줄을 놔버렸네요ㅠㅠ

근위대가 빠져 나갑니다

빅토리아여왕 기념비가 멋지네요

근위대가 빠져 나간 마당에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도열해 있네요

저 사람들은 민간인들 같은데 귀족인지 왕족인지 아니면 관료인지 모르지만 안에서 구경하는 특혜를 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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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런던하면 생각나는 첫번째 상징물은 아마도 빨간색 이층버스일 겁니다

우리나라도 관광상품으로 이층버스를 만들어 운행하고 있지만 런던의 빨간색 이층버스는 구도시라는 열악한 교통여건 속에 보다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르려는 현실적인 필요에서 고안된 것으로 지금도 런던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리한 발이 되고 있습니다

빨간색 이층버스는 런던 요소요소를 달리며 사람들의 이동을 도와준 대중교통 수단으로 150년 역사의 지하철만큼이나 오랜동안 영국인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이층 맨 앞자리는 영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런던시민들이 양보해 주는 경우가 많고 길을 모를 때 버스 안 승객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잘 가르쳐줘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된 영화 속에 보던 빨간색 이층버스 뿐 아니라 검은색 버스도 있고 다양한 색깔로 변화를 주고 있지만 여전히 영국 런던의 대중교통하면 빨간색 이층버스가 대표인 것 같습니다

런던 시내에 돌아다니다 보면 최근의 현대식 이층버스 뿐 아니라 예전 오리지널의 향수가 나는 빨간색 이층버스도 함께 운행되고 있는 걸 볼 수 있어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인상을 줍니다

런던시내를 달리고 있는 빨간색 이층버스

저 모델이 최근에 나온 최신 모델같습니다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리던가 그럴거에요

이층버스 뒷쪽에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층에 올라가면 먼데까지 훨히 보여 관광버스 탄 기분같아요^ ^

운전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와는 운행 방향이 반대입니다

버스 전체를 영화 광고로 사용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 버스가 오리지널 이층버스에 가장 가까운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층이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이층버스도 있습니다

오리지널 이층버스

런던타워 버스정류장에서 발견했습니다

최신형 이층버스 모델

The Car 주인공 맥퀸이 왜 여기서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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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을 홍차의 나라라고 부를만큼 식후에 홍차를 마시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후에 연초와 같은 일반적인 생활습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홍차가게들도 많은데 그 중 "Whittard"는 1886년부터 홍차를 만들어 팔아온 역사를 갖고 있는 유명한 홍차가게입니다

가게 안에서 무료 시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구경만 하려고 들어갔다가도 무료 시음 후에서 이미 양손에 홍차와 각종 차들을 갖고 계산하는 줄에 서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ㅠㅠ

특히 제가 갔을 때는 겨울이 벗어난 초봄이라 따뜻한 핫초코를 여러가지 종류로 만들어 팔고 있었는데 뭘 사야 할지 몰라서 종류별로 6깡통을 사와서 먹는데 고생한 기억도 납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먹는 중국산 홍차와는 맛과 향이 다른데 중국이 영국에 홍차를 전달했다면 이를 영국이 배워 청출어람 했다는 말을 들을만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마셨던 핫쵸코를 올 해 겨울에도 다시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

리젠시 거리 대로변에 있습니다

가게 전경

핫초코 종류가 참 많은데 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종류별로 다 샀습니다^ ^

블랙티도 있구요

가게 안에서 여러가지 차종류를 비교해 보고 살 수 있습니다

차만 파는게 아니라 찻잔과 차주전자, 차 내리는 기구 등도 같이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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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런던도 오래된 도시다 보니 역사와 전통을 따지는 데 100년은 기본으로 가져가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에까지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장난감 백화점 "Hamleys"는 7층 건물 전체가 장난감 왕국이라고 부를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미국의 장난감 회사들이 흥망성쇄를 나타낼 때 리젠시 거리에 랜드마크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영국 분에게 들은 말인데 햄리스의 장난감은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안전성과 명예를 갖고 있는 영국이 자랑하는 150여년 된 장난감 회사라고 하더라구요

제국주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유럽국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하다보면 왕년에 영국이 잘 나가던 해가 지지 않는 국가였단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현실이 안타까우니 과거에 집착하는 것 같더군요

이번에 코로나19 방역에 영국 수상마져 감염되어 중환자실 신세를 질 정도였으니 영국의 현실은 말해 뭘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이런 역사와 전통있는 장난감 백화점을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이 조금 부러울 뿐입니다

근현세에 들어와 근대화와 경제개발을 압축적으로 서두르다 보니 우린 전통과 역사를 잊어버린 세대가 되어 버렸는데 이제라도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들은 역사적 유산과 전통으로 지켜 냈으면 좋겠습니다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은 잠깐 둘러 보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가신다면 분명 오판하신 겁니다

여기를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들어간다면 그냥 반나절은 보내실 각오를 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아이 장난감 사러 퇴근 후에 잠깐 들어 갔는데 해가 지고 깜깜할 때 주리 배를 움켜쥐고 나온 전력있는 사람의 증언입니다

각 층별로 테마가 잘 나누어져 있고 맨 윗층에 레고 테마는 마치 레고 박물관 같이 다양한 레고 전시물을 둘러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여기는 충동구매를 각오하고 들어가셔야 하는데 예쁘고 귀여운 인형 분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론형 로봇 뿐 아니라 다양한 레고와 게임기와 게임패키지들이 판매되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여기는 반나절 시간 보낼 생각하시고 과소비를 각오하고 들어가셔야 나오실 때 행복하게 나올실 수 있을 겁니다

리젠시 스트리트에 있습니다

저 건물 전체가 장난감 박물관입니다

햄리스 앞에서 손님을 부르는 직원들

패딩턴 곰이 유행일 때 가서 그런지 곰인형이 많네요

영국을 대표하는 동물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있습니다

인형 종류가 아주 많아요

그냥 곰인형도 있네요

햄리스만의 기술로 아이에게 안전한 인형이라네요

미국 디즈니 인형과 일본 키티 인형도 있네요

20파운드에 작은 곰인형 2개 판다네요

플레이 모빌도 많아요

남북전쟁 때 미국인가요?

완성품을 전시해 놓으니 재미있네요

핼로 키티도 인기 있네요

공주님 옷들도 팔고 있네요

 

인형들도 많아요

이건 신기하더라구요

직접 시범을 보이던데 신기하더라구요

로봇 드론을 직접 날려 시연해 봅니다

 

진짜 멋지게 날더라구요 그래서 충동구매하고 말았어요ㅠㅠ

아이들 좋아라하는 기차 장난감도 판매합니다

스포츠카 경주장도 있네요

프라모델도 있습니다

일본 것들과 다른 매력이 있어요

경주용 자동차는 일본 타미아 것이 석권을 한 것 같더라구요

무선 조종 자동차가 단 10파운드에 할인하고 있습니다

작은 인형들로 큰 인형을 만들었네요

영국 피규어는 실제 전쟁 영웅들을 표현한 것들이 많습니다

제국주의 시대 영국군과 식민지 사람들을 표현한 피규어들

제국주의 시대 영국군과 식민지인들 피규어

2차 대전 시절 피규어도 있네요

이런 피규어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피규어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2차 대전 영국군 피규어

영국 왕실 레고 인형

무선 장난감들 폭탄세일하네요

레고로 다양한 전시물을 만들어 놨습니다

레고 근위병

레고 근위병은 영국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사 올걸 그랬어요ㅠㅠ

스타워즈 레고도 있네요

새로 나온 레고 시리즈라네요

셜록 홈즈 레고도 있습니다

새로 나온 경찰서 레고라네요

영국 여왕 레고 애완견도 만들어 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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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런던 출장에서 와이프의 특별한 미션을 부여 받아 업무가 끝난 오후에 쇼핑가인 피카디리 거리에 있는 "Cath Kidston"을 찾아 왔습니다

고풍스런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는 쇼핑가에 통유리로 된 디스플레룸을 갖고 있는 "Cath Kidston"은 그냥 딱 보기에도 와이프가 꼭 와 보고 싶은 곳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팍오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생활용품들과 거실과 방을 꾸밀 수 있는 예쁜 디자인의 물건들은 남자인 제가 봐도 예쁘고 갖고 싶은 물건들 같습니다

잠옷부터 아이들 T-Shirt까지 아아들 책가방에서 엄마 시장가방까지 없는게 없는 곳 같습니다

컵들도 다양한 디자인과 무늬로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만 합니다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부엌용품들이 접시부터 밥그릇과 찻잔까지 진짜 다양한 아이템들이 한 곳에 모여져 있습니다

여기서도 사진도 많이 찍고 카톡도 열심히 보내 이것 저것 사다보니 귀국할 때 가방이 빵빵해 졌습니다

컵과 접시 같은 경우 깨질 수 있는 것들이라 하나하나 신문지로 싸주고 깨지지 않게 포장해줘 무사히 갖고 올 수 있었습니다

나올 때 선물용으로 좋은 핸드크림도 구입하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런던에 가족여행을 온다면 여기에 와이프를 꼭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았다는 소문이 있던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피카딜리 거리 대로변에 있습니다

캐스 키드스톤 전경

핑크핑크한 분위기가 가게 전반에 풍깁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아이템이 참 많아요

원숭이 T-Shirt

가방도 저렴하고 예뻐요

꼴무늬 가방은 연로하신 어머니도 좋아하십니다

영국 근위병

다양한 디자인의 손가방

예쁜 디자인의 장가방들도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장애자들은 여기서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컵도 예쁜게 많아요

앞치마들도 예쁘구요

종류가 넘무 많아요

침실용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이불을 사오라고 안한게 다행입니다

베개도 푹신푹신하고 좋았어요

부엌용품도 예쁜게 많았구요

캐스 키드스톤이라는 디자이너가 꽃무늬를 좋아했다네요

딸기 무늬 접시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저때는 차를 즐기지 않았지만 지금은 차를 즐기는 입장에서 찻잔을 좋은 걸 사올껄 하는 후회가 남네요

차주전자 하나 사올껄 ㅠㅠ

핸드크림

이거 세일 했는데 선물용으로 좋았어요

선물용으로 최고인 듯^ ^

핸드크림 종류도 많아요

꽃무늬 컵은 와이프 선물입니다^ ^

부엌용품도 온통 꽃무늬네요

찻잔도 예쁜게 많구요

찻잔이 온통 꽃밭이네요^ ^

차스푼도 꽃무늬구요

영국 근위병 컵은 아들녀석이 좋아할 것 같네요

꽃무늬 원피스도 있네요

도데체 여기서 안 파는게 뭘까요?

일기장마져 있네요

색연필도 있네요

소방차 필통도 있구요

흰 꽃무늬 손지갑이 눈에 들어오네요

안에 주머니도 많구요

카드 넣는데가 이리 많아요

파란색도 있어요

손가방 큰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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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런던으로 출장 갔다가 영국분이 점심을 초대해 가서 먹은 가성비 좋은 맛집입니다

영국인들이 볼 때 일본인이나 한국인이 먹는 음식이 비슷한 줄 알고 일본 스시 뷔페로 초대한 것 같은데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식당 내부가 굉장히 넓었는데 평일 점심에도 사람들이 꽤 되는 가성비 좋은 맛집 같습니다

맥주 가격도 저렴한데 콜라 같은 소프트 드링크는 무려 공짜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일본 스시 뿐 아니라 고기와 야채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 골마먹는 재미가 있는 뷔페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할 의사가 충분히 있는 식당입니다

Loxford지역에 있습니다

H&M 있는 쇼핑센타 안에 있습니다

식당 정문

사람 수를 세서 계산합니다

평일 점심이 가성비 있는 가격입니다

점심이지만 운전을 안 하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 같이 합니다

 스시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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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밍엄은 운하로도 유명한데 산업혁명 초기에 석탄을 실어 나르기 위해 조성된 운하라고 합니다

지금은 석탄이 필요없어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관광용도로 많이 이용되는데 주변 풍광도 좋아서 분위기 있는 카페오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The Malt House"는 운하가 갈리는 분기점에 있어 분위기가 좋은 술집이자 레스토랑이 되고 있는데 운하를 오가는 배를 구경하며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야간에 분위기가 더 좋은데 운하 주변의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밤에 불을 밝히면 분위기 확 바뀐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식사를 시키면 한시간은 지나야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성질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맥주를 3~4잔은 막셔야 저녁밥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음식 맛은 괜찮게 느껴졌는데 이미 맥주가 두세잔 들어간 상태라 맛은 관심 밖이 된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ㅠㅠ

운하가 갈라지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 다리를 건너야 갈 수 있습니다

몰트하우스 전경

몰트하우스 정문

메뉴판

카레밥

스테이크

치킨 감자

스테이크

밤의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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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버밍엄 출장에서 묵었던 Jurys Inn이 운하 근처에 있어 아침마다 산책을 나간 기억이 있습니다

운하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기다란 배들이 많이 오르내리고 있어 지금은 좋은 관광자원이 되었습니다

예전 산업혁명 초기에 석탄을 운반하기 위해 운하가 만들어졌다는 데 지금은 관광객들을 태우고 운하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운하 주변에 분위기 있는 맛집들이 많은데 저녁때는 백야와 같이 저녁 9시까지도 해가 지지 않기 때문에 저녁 먹고 맥주 한잔하기에도 여유가 있는 동네입니다

버밍엄을 가신다면 운하 주변의 분위기 있는 카페와 식당들을 찾아가 보실 걸 추천드립니다

버밍엄 시내를 관통하는 운하입니다

버밍엄 카날 올드린

선착장에 긴 배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관광객들을 태우고 운하를 오르내리는 배입니다

예전에는 저 배가 석탄을 날랐다고 합니다

지금은 관광객들을 실어 나른다고 하네요

배들이 각양각색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운하에 물이 흐르고 있어 물비린내는 나지 않습니다

배안에서 차를 마시는 것도 같습니다

배들이 부지런히 오르내립니다

잠바를 입고 서 있는 분이 키를 잡고 배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운하 주변에는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있습니다

운하 위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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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밍엄은 산업혁명의 발상지로 꼽하는 유서깊은 도시지만 그리 큰 도시는 아닌 것 같은데 중심지에 쇼핑센타들이 몰려 있어 도심지만 둘러 봐도 쇼핑은 다 끝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블링 & 그랑 센트럴(Bullring & Grand Central)은 옛날 재래시장이 철도역과 만나 대형 쇼핑센타로 재탄생한 곳으로 규모가 커서 둘러 보는데 한참이 걸리는 버밍엄의 대표적인 쇼핑센타입니다

명품 브랜드부터 영국 로컬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고 식당들도 많아서 반나절 정도 잡고 돌아 보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버밍엄 중심지라 옆에 블링 성 마틴교회도 있고 주변에 세인트 필립 대성당도 있어 구경할 곳이 많고 다른 쇼핑센타들도 연결되어 있어 비가 와도 돌아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영국에 있다면 철도역이 쇼핑센타에 함께 있어, 런던까지 한방에 갈 수도 있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여행을 가서 더 꼼꼼히 돌아 보고 싶은 곳입니다

불링 & 그랑 센트럴

버밍엄 중심지에 있습니다

저 이상한 건물이 보이면 쇼핑센타에 도착하신 겁니다

저 둥그스런 건축물이 블링 & 그랑 센트럴의 상징 같은 존재입니다

쇼핑센타 근처에 블링 성 마틴교회가 있습니다

내부 전경

아이들 좋아하는 디즈니도 입점해 있네요

층별로 다양한 브랜드 상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촛점이 흐려졌네요ㅠㅠ

내부 구조가 특이한 모습입니다

건물 밖으로 빨간색 이층버스가 다니네요

지금은 부도난 포에버21도 입점해 있었습니다

블링 성 마틴교회

쇼핑센타 앞에 광장

황소에게 영국국기를 입혀 놨네요. 증권거래소가 여기 있나 봅니다^ ^

주변 쇼핑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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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년전에 영국 버밍엄으로 출장갔을 때 묵었던 비지니스 호텔입니다

도심 한 복판에 있어 중심상권까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호텔로 주변에 마트와 식당이 많아 머물기 좋습니다

다만 호텔 앞에 클럽이 있어 금요일 저녁은 난리가 나는데 시끄러워서 그냥 자기 어려운 점은 단점입니다

조식당도 좋았고 일하는 직원들도 친절해 좋았습니다

다만 슈퍼 더블 룸에서 냉장고가 없다는 점과 인터넷을 유료로 서비스 했던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이후 구글맵에 올린 리뷰에 호텔측이 답글을 올렸는데 냉장고도 설치하고 무료 인터넷도 제공한다고 밝혀왔습니다

다음에 버팅엄에 갈 일이 생긴다면 다시 묵을 생각 있습니다

Jurys Inn Birmingham

쥬리스 인 정문

쥬리스 인 전경

호텔 복도가 은은하네요

호텔방도 좋았습니다

냉장고가 없는게 아쉬웠지만 이제는 무료인터넷과 함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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