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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8% 감소했고 매출은 14조4863억원으로 전년대비 24.9% 증가했습니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1분기 실적은 매출 7조 5286억원, 영업이익은 1410억원 규모로 수익성은 좀 박한 느낌을 받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2분기에도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석유화학의 점진적인 수요 회복 및 첨단소재, 에너지솔루션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석유화학 회사의 한계인 국제유가 변동성으로 수익성이 들쑥날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영업손실 508억원, 매출 4조 5786억원 을 기록헤 매출외형은 크지만 수익성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지속된 가전, 건설 업황의 침체가 주요 제품의 수요 약세로 이어졌으나 4분기 정기보수 이후 가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평가되고 2분기에는 업스트림(Upstream) 공급 과잉 속에서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세 등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전망된다고는 하지만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어 수익성 회복은 불안한 모습입니다.



첨단소재부문은 영업이익 2027억원, 매출 2조5614억원을 기록해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기대감을 갖게하는데 전분기 대비 전지재료 수요가 회복되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함께 주요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2분기는 전지재료 매출 및 수익성이 메탈 가격 하락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재고관리 및 고부가 중심의 IT·반도체 소재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생명과학부문은 영업이익 164억원, 매출 2780억원을 기록했고 성장호르몬, 백신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 에스테틱 사업의 수요 회복 및 미국 AVEO사의 연결 실적 반영 등이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2분기는 당뇨치료제 신제품 출시 및 주요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른 신약 R&D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 6332억원, 매출 8조7471억원을 기록했는데 북미 전기차 배터리 출하 증가 및 판가 개선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으며, 수율 향상 및 美 IRA 세제 혜택 예상 금액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2분기에는 북미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LG화학이 보유한 80%의 지분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팜한농은 영업이익 341억원, 매출 2654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물보호제 국내외 판매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2분기에는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 및 비료, 종자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연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됩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불안한 우리 증시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어 업종 대표주인 LG화학도 외국인매도에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을 수 밖에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LG화학의 내재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시장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있는 것이라 안타깝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정부에서 한반도긴장을 고조 시키고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확대시키는 쪽으로 외교안보통상 정책을 펴고 있어 업종대표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시장리스크만 줄어들고 투자심리가 안정되면 100만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명품주식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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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11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와 첨단소재 부문의 양호한 실적 기대를 바탕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07% 오른 80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개장 직후 80만6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효과를 감안해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IRA법에 수혜를 받고 국내 세액공제로도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 연구원은 "첨단소재 사업 부문에서 양극재는 판매가격 하락이 예상되나 청주4공장의 증설 효과가 연간에 걸쳐 반영되며 올해 출하량은 작년보다 60% 증가할 전망"이라며 첨단소재 부문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양극재의 공급과잉을 우려할만한 시기는 2025년 이후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히 공급망 확충에 나서야 할 시기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상승으로 LG화학이 보유한 LG엔손 지분가치가 LG화학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2022년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10만원대로 평가되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상승은 작년 실적의 뒤늦은 반영과 LG엔손 주가 상승의 지분가치가 반영되고 있는 흐름으로 판단됩니다

 

여기다 LG화학은 성장이 정체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부를 매각하면서 1000억원대 매각이익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20221228 삼성증권.pdf
1.22MB
LG화학_20230308_하나투자증권.pdf
0.78MB
LG화학 20230201_미래에셋증권.pdf
1.47MB

https://youtu.be/rViv9uytf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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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I5hKPozULA

안녕하세요

현대차증권은 21일 LG화학에 대해 2분기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하반기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 하락이 전망되지만, 2차전지 소재와 IT소재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첨단소재 사업의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목표주가 '매수'를 유지하며 화학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는데 다만 목표주가는 70만원으로 낮췄고 화학 사업 실적 전망치 하향과 첨단소재 사업 밸류에이션 변경 등을 반영했습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13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58.4% 줄어든 8천90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PE·PP 약세에도 볼구하고 PVC·가성소다 강세와 POE·EVA·SAP 등 고부가 화학 제품 중심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최악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며 "PVC·가성소다의 약세 전환과 ABS 스프레드 축소, PE·PP 약세로 하반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고 했고 이어 "다만 ABS 스트레드는 저점 수준이고, 스페셜티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높은 다운스트림 경쟁력으로 최악의 업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양극재 사업은 지난해 말 7만톤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는데 물량(Q)과 가격(P)이 모두 개선돼 연말 9만톤 수준으로 확대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는 저가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수익성이 상반기 대비 낮아질 전망이나, 반도체 이슈 안정화에 따른 Q성장으로 절대 이익 규모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년에는 하이니켈 비중이 80%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고 이어 "양극재는 중장기적으로 오는 2026년까지 26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나, 해외 사이트 결정시 추가 상향 여지가 있다"며 "분리막 코팅 사업을 진행 중인데 2024년 하반기부터는 원단사업까지 도레이 JV를 통해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보유중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가치를 30%만 반영해도 저평가 영역이라는 분석인데 최악의 업황에서도 기존 사업 경쟁력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구조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지속가능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 LG화학은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페놀과 아세톤을 처음 수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LG화학 방문, 한·미의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을 강조한 영향으로 LG화학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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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Eas4C8j7Sk

안녕하세요

 

LG화학이 오늘(8일) 증시에서 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분 기준 LG화학은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 거래일 대비 2만7천 원(5.15%) 오른 55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이날 장 개시 전 배터리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3억 달러(약 3천9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녹색채권)를 발행했습니다.



그린본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돼 유통되는 국제 채권으로, 발행대금의 용도가 기후변화·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됩니다.



LG화학은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을 양극재, 분리막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련 분야에 전액 투자할 계획입니다.



앞서 SK증권은 LG화학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나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4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8천770억 원, 8천950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이어 "화학의 실적 악화를 양극재 등 소재 부문 성장이 상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석유화학은 유가 상승과 중국 수요부진, 신규 증설물량 유입 지속 등으로 고전해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나 첨단소재 부문은 양극재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LG화학 목표주가 82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에도 불구하고 고점 대비 반토막이 된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화학의 1분기 실적 기준으로 180만원이 적정주가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과 IPO에서 기존주주들의 이익에 심대한 침해로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결국 LG화학의 주주가치에 대한 정책 실망감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외면을 가져왔고 개인투자자들의 상투물림의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주주가치를 어떻게 돌려줄지 LG그룹측이 성난 주주들을 달래주기 위해 명백하게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LG_주주가치+제고방안_Kor.pdf
1.69MB
LG화학 20220401 삼성증권.pdf
1.28MB
LG화학 20220407 키움증권.pdf
0.69MB
LG화학 IR 2021.pdf
19.08MB
LG화학220428__1Q_Review_미래에셋증권.pdf
1.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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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UGgcOxtyEY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설이 유포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83달러(2.15%) 하락한 배럴당 83.3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1.62달러(1.84%) 하락한 배럴당 86.27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외신보도에 긴장은 최고조로 올라가고 있는데 미국 국무부는 전날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을 내렸고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에게도 출국을 권유했으며 이어 러시아를 여행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예멘 반군 후티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탄도미사일 등으로 공격했는데 UAE 국방부는 이날 예멘 반군이 수도 아부다비를 향해 쏜 탄도미사일 2발을 요격했다고 발표했는데 우리 언론에는 미국산 요격미사일인 사드가 최초로 실전에서 위력을 발휘했다고 보도한 것들입니다.



이날 유가에는 각국의 지정학적 갈등 부각으로 인한 원유 공급 차칠 우려 대신 위험 회피 심리가 반영됐는데 전문가들은 유가에 일시적 조정이 나타나고 있으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IA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시장전략가 콜린 시진스키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유가에 긍정적이지만, 이날은 위험을 피하려는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주 유가는 기술적으로 과매수 상태였으며, 자금이 채권, 금 등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코메르츠방크의 카스텐 프리치 애널리스트는 "러시아와 UAE가 석유수출국협의체인 OPEC+의 중요한 회원국이다"며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상황이 더욱 나빠지는 건 유가에 대한 위험 프리미엄을 정당화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전에 국제유가가 100불이 넘던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의 국제유가는 그렇게 고점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촉발의 매개체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거 국제유가 100불할 때와 비교한다면 지금은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들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난방에서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라가고 있어 예전과 같은 화석연료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미국월가가 화석연료에 투자한 자금을 빼기 위한 마지막 수순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시장 주도권이 신재생에너지로 넘어가고 있어 국제유가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금이 최고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일단 우리나라 국내 정유주와 석유화학주들이 국제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데 정유주들은 장기계약을 통해 국제유가가 50불대에 들여온 석유를 지금 정제해 내다팔고 있어 막대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장기계약에 따른 가격차이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국내 정유시장이 대표적인 독과점시장이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국제유가가 낮을 때도 독과점시장이기에 가격조절을 통해 국내 정유사들은 적자가 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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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21Q2 실적발표 2021729.pdf
2.94MB

안녕하세요

LG화학이 석유화학 사업의 두드러진 상승세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배터리 사업도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2조23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90.2%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2분기 1조181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 바 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11조45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6322억원으로 289.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 1분기 기록을 또다시 갱신했습니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석유화학의 두드러진 실적 상승 및 전지소재 사업 확대, 생명과학의 분기 최대 매출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최대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고 이어 "친환경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소재 중심의 이모빌리티(e-Mobility), 글로벌 혁신신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3대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계획들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2분기 석유화학 부문이 5조2674억원의 매출과 1조3247억원의 영업이익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는데 영업이익률도 25.1%로 전년 동기(12.9%)보다 두배 가까이 개선됐습니다.

 

신재생에너지와 위생 등 친환경 소재를 포함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이 더해져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3분기는 여수 제2 NCC 등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매출 성장 및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1310억원, 영업이익 8152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방산업의 수급 및 고객 수요 차질 등에 따른 영향이 있었지만,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의 소송 합의금 등 일회성 요인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LG화학 측은 이날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소송 합의금 중 올해와 내년에 일시금으로 받을 1조원은 SK가 당사의 영업비밀을 사용한 대가로 보고 영업이익으로 반영했다"며 "기타 일회성 비용으로는 약 4000억원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교체 비용이 발생해, 2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수익은 총 6000억원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3분기에는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자동차전지 및 IT용 소형전지 매출 성장이 전망되며, 증설 라인 조기 안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지속될 계획입니다.

 

LG화학 측은 "현재 배터리 수주 잔고는 약 180조원으로 글로벌 배터리 회사 중 톱 수준"이라며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은 올해 150기가와트(GWh)인데, 2025년에는 430GWh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2969억원, 영업이익 945억원을 기록했는데 2분기에는 양극재 출하량 확대, 엔지니어링소재 판가 상승 등을 통한 매출 성장 및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고 3분기에도 전지소재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2030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는데 소아마비 백신 신제품 출시 및 제미글로·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수익성도 확대됐는데 3분기는 소아마비 백신 공급 본격화 및 주요 제품의 시장 점유율 유지에 따른 견조한 매출이 예상됩니다.

 

팜한농은 매출 2100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는데 원료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작물보호제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고 원료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예상되지만, 작물 보호제 및 종자 판매 확대 등으로 연간 실적은 개선될 전망입니다.

 

LG화학 안에 다양한 사업부문을 갖고 있는데 석유화학 부문이 수익을 내는 캐쉬카우가 되고 나머지 전기차 배터리와 생명과학 분야, 농업부문 등은 아직 수익성이 부족하여 한지붕 다세대 형식을 띄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배터리는 향후 기업공개(IPO)를 위해 물적분할을 통해 100% 자회사가 되었는데 자금확충을 하기 위한 고육지책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 LG화학은 효성처럼 독립시킬 회사들이 내부 사업부체계로 있는데 수익성이 확인되면 별개 회사로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LG화학 주주들 입장에서는 더부살이 하는 생명공학과 농업부문 등이 LG화학의 수익율을 까먹는 혹이라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처럼 물적분할을 할 경우 기존 주주들에게 별 재미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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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매출 5조3448억원, 영업이익 6292억원을 거둬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작년 1조원대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영업이익은 분기 영업이익 기준 2016년 2분기 6408억원 이후 최고 실적입니다.

사업부문별로는 핵심사업인 정유, 석유화학, 윤활기유 부문에서 고르게 균형 잡힌 실적을 거뒀는데 정유 부문은 매출액 3조7974억원, 영업이익 34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의 부진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1조211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년 4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24.2%, 영업이익은 39.7% 증가했고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액 5263억원, 영업이익 1889억원을 올렸습니다.

윤활기유의 영업이익률은 35.9%에 달하며, 회사 전체 매출액 비중으로는 9.8%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에서는 30%를 기여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영업이익은 코로나 19 여파로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작년 4분기 이후 배럴당 -1.7달러 수준으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일궈낸 성과인 만큼 더욱 주목됩니다.

특히 에쓰오일은 대규모 석유화학 시설 투자를 통한 혁신전환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는데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인 RUC·ODC의 가동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현되는 단계에 들어선 것입니다.

2018년 말 상업운전을 시작한 RUC, ODC는 지난해 3분기 대규모 정기보수를 완료한 이후 줄곧 최대 가동률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RUC, ODC 운영이 안정되면서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 전환에 성과를 내고 있으며 회사의 수익 구조도 바꾸었다”고 말했습니다

신규 시설의 높은 원가 경쟁력, 운영 효율성,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바탕으로 기록적인 수익을 실현한 만큼 에쓰오일의 실적은 2분기에도 긍정적으로 전망되는데 신규 고도화시설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데다 주요 생산설비가 지난해 정기보수를 마쳐 올해는 가동 중단 없이 안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요 측면에서는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주력 제품인 산화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등 올레핀 품목들이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소비진작 정책과 자동차, 가전, 포장재 섹터의 탄탄한 수요 회복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시장의 안정적인 수요 성장에 힘입어 에쓰오일에 우호적인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석유 제품 또한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확산으로 석유제품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정제 마진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RUC, ODC 프로젝트를 잇는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샤힌(Shaheen)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비중을 생산물량 기준 현재 12%에서 25% 수준으로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인데 현재 프로젝트에 대한 경제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향후 이사회의 최종 승인시 바로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새 성장 전략 ‘비전2030’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정유·석유화학·윤활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로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소경제의 핵심인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 에프씨아이(FCI)에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아울러 S-OIL은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수소 산업 전반의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과 액화수소 생산/유통 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시내에 복합 수소충전소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버스·트럭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S-Oil의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는 향후 분기 실적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수소경제에 대한 투자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우려감을 날려주는 호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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