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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ScO2m7B6Fk?si=UGZCdp2b7LN8ABpG

안녕하세요

삼성 일가 세 모녀의 계열사 지분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여파로 삼성전자 주가가 11일 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장 종료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 대비 0.54% 내린 7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물산(-1.78%), 삼성생명(-3.24%), 삼성SDS(-3.21%) 등 삼성전자 외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도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삼성전자 지분의 약 5%에 해당하는 약 2조1900억원어치(2982만9183주)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당 매각가는 10일 종가인 7만3600원에서 1.2∼2.0% 할인된 수준이며, 이부진 사장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 일부 지분도 블록딜 형태로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모녀가 이번에 매각을 추진하는 주식은 총 2조8000억원 규모로 세 모녀의 계열사 지분 매각은 납부해야 할 상속세 마련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이들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 계열사 지분 처분을 목적으로 하나은행과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은 물량들입니다.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삼성 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는 12조원 규모로 알려졌는데 유족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습니다.



앞서 홍 관장을 비롯한 세 모녀는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주식담보대출을 받았지만, 연간 이자만 2000억원에 달하는 등 자금 압박이 큰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출금리도 오를 수 밖에 없어 주식을 매도하고 부채를 끄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이 좋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난 연말 2개월간 큰 폭의 상승세로 다시금 7만원대 주가로 끌어올려졌는데 오너일가의 매각시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한동안 삼성그룹주들은 물량 소화 과정을 거져야 하기 때문에 가격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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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Bvsm6tk_N0?si=sD0HQumaEhKeSc-q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삼성물산 현재가치

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자산규모에 외국인투자자들이 다시 주주가치 환원을 요구하며 삼성물산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런던 소재 글로벌 다중전략 펀드인 팰리서캐피탈이 삼성물산을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라고 표현하며 체계적이고 수익 지향적인 자본 배분 체계 도입을 통해 자본 배분을 최적화하고 주주들에게 공정한 환원을 요구했습니다

 

팰리서캐피탈은 삼성물산 지분 0.62%를 보유하고 있는데 1%도 갖지 않은 주주로 목소리는 최대주주를 능가하고 있어 삼성그룹으 지배구조 취약성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팰리서캐피탈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재편을 요구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삼성물산에 투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City of London Investment Management·CLIM)도 삼성물산에 2023 회계연도 주당 4500원 배당과 내년 말까지 5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한 바 있는데 삼성그룹의 취약한 지배구조를 이용해 아주 뽕을 뽑아 먹으려 작정한 모습입니다

 

팰리서캐피탈의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인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 대표는 예전 삼성물산에 대한 공격을 주도했던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펀드매니져 출신으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취약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공격자입니다

 

팰리서캐피탈 측은 삼성물산이 본질가치보다 못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이 삼성그룹의 취약한 지배구조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고 이를 시정해 삼성그룹의 지주회사체재 개편 시 삼성물산의 주가가 지금보다 배이상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팰리서캐피탈은 삼성물산 내부에 다양한 업종이 각기 다른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이를 통합해 운영할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최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팰리서캐피탈 스미스 대표는 과거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한 이력이 있어 누구보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취약성을 잘 알고 있고 당시 엘리엇의 공격을 어떻게 삼성그룹이 막아냈는지 잘 알기 때문에 이번에도 삼성그룹을 ATM으로 여기며 돈을 달라고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일가의 취약한 지배력으로 언제든지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그때마다 돈을 갖다주며 외국인투자자들을 달랜다면 결국 중국이 북방 유목민들에게 돈을 갖다 받치다 결국 유목민족에게 정복당하던 모습과 다르지 않겠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주가가 당장은 좀 오를 지 모르지만 결국 외국인투자자들이 두둑하게 챙기고 빠져나가면 다시 예전 자리로 돌아갈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급등이 달갑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으로 지주회사 체제가 출범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런 외국인투자자들의 약탈행위는 계속될 것입니다

 

삼성물산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가 24만원이지만 지금 12만원대에 거래되는 것은 지배구조 불확실성에 대한 할인요인이 삼성물산의 주가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지주회사_산업리포트 231127 DS투자증권.pdf
3.6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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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Plo4E9yO44

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이 27일 오전 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 3분기 지난해 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에 이재용 회장 승진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4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5.36%(6000원) 오른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5.1% 증가한 79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6% 증가한 11조2556억원, 순이익은 59.1% 늘어난 5968억원으로 나타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세와 견조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회사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호실적에 대해 "건설 부문에서 하이테크 공정의 호조와 정산이익, 해외 신규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로 분기 마진이 7.7%로 급상승했다"며 "바이오 부문의 CMO 생산 확대와 환율 효과로 인한 실적 호전 덕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삼성그룹 경영권을 확실하게 승계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를 지배하는데 삼성물산의 중요도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재용 회장의 불법 경영권승계 관련 소송이 진행중이라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물산 221026 22.3Q_실적발표PPT_국문.pdf
0.77MB
삼성물산 20220829 유안타증권.pdf
1.09MB
삼성물산 20221027_유진투자증권.pdf
0.9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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