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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증시에 상장해 있는 전기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에서 집을 제외하고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자동차 구매는 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특히 시중 금리가 올라 장기할부으 경우 금융비용 부담이 우려되어 자동차 소비가 둔화되는 측면이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플레이셤감축법IRA로 전기차 대중화를 넘보던 미국 전기차들이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리비안 주가는 22.88%, 루시드와 니콜라는 각각 7.19%, 4.23% 급락했고 테슬라 주가는 소폭(0.43%) 하락했습니다.

 

리비안은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23% 가까이 폭락하며 18.2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리비안이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히자 리비안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주당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로 투매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루시드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19% 급락한 5.16 달러를 기록했는데 루시드가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의 가격을 인하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루시드는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 가격을 7만7400 달러로 인하했고 이는 이전보다 5000달러 정도 낮춘 것으로 시장은 판매가 부진하자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루시드 에어 퓨어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는 방증이라는 설명입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60.05 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시중 금리 인상과 소비둔화는 전기차 소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부진은 여기에 전기차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에게도 악재가 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에게는 내년 6월 이후에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전기차 시장 침체가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인데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구매 시기를 늦출 수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최신 전기차 모델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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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mQKGwwrtm0

안녕하세요

미국의 소매와 도매 유통업체들의 실적발표가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미국 부유층 소비의 지표인 메이시스백화점 실적 발표는 여전히 미국 부유층의 소비가 살아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깃은 16일 자체 실적 발표로는 소매 종목들을 끌어내렸지만 15일 월마트, 17일 메이시스 등 다른 소매업체들의 실적 개선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타깃의 저조한 실적 발표로 잠시 흔들렸던 소매업종은 월마트에 이어 이번엔 메이시스가 탄탄한 실적과 함께 밝은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다시 상승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에서 벗어나 점차 소비가 살아나는 와중에 공급망 문제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는 미국 부유층의 소비를 끌어내리지 못 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물가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미국 부유층의 소비는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내며 미국 소매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메이시스는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많은 점포와 인력을 구조조정해 실적호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데 온라인 쇼핑 뿐 아니라 오프라인 소비를 즐기는 미국 부유층들과 이들을 추종하는 모방소비가 메이시스백화점의 실적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인의 소비가 살아 있는 한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도 견조하게 버틸 것으로 보여 그나마의 위안을 주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이시스백화점 2022-11-17_Macy_s_Inc_Reports_Third_Quarter_2022_1798.pdf
0.5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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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ZxUBGnUE_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의회에서 침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12포인트(0.15%) 하락한 30,483.13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0포인트(0.13%) 떨어진 3,759.8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22포인트(0.15%) 밀린 11,053.0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보일 때까지 지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앞으로 몇 달간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강력한 증거를 찾을 것"이라며 "우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의 속도는 "입수되는 지표와 변화하는 경제 전망에 따라 계속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의원들이 연준이 미국 경제를 경기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 "연준이 경기 침체를 유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라면서도 경기 침체에 대해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2개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그러나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에서 이를 침체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커 총재는 7월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0.50%~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면서 지표에 따라 이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7월에도 인플레이션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을 시사했는데 그는 이날 기자들에게 "0.75%포인트는 매우 타당한 논의 지점이다"라며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생각한 것만큼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계속되는 강한 우려와 일치하는 지점이 0.75%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지난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994년 이후 처음으로 0.75%포인트 인상했는데 파월 의장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7월 금리 인상 폭은 "0.50%포인트나 0.75%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씨티그룹은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50%로 상향했고 골드만삭스는 전날 미국의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 15%에서 30%로 상향했습니다.

 

UBS는 전날 미국이나 세계 경제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침체에 들어서지는 않겠지만, 경착륙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달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12개월 내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은 44%로 지난 4월 조사 때의 28%에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3.1% 수준까지 떨어졌고 금리 하락은 가격은 상승했다는 의미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게 되는데 지난 14일 3.5%를 넘어서며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던 금리는 1주일 만에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유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법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되면서 배럴당 106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했고, 자재(소재), 산업, 기술, 금융 관련주가 떨어졌는데 부동산, 헬스, 유틸리티 관련주는 1%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고 또한 연준의 공격적 긴축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위험자산이 지속해서 오르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의회연설은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이고 일시적인 경기침체에도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말로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를 시장에 알린 것입니다

 

시장 일각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보다 경기를 먼저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경기침체까지 각오하고있다는 사실을 파월의장이 확인시켜 준 것으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에 충실하고 성공할 자신이 있다는 모습으로 비춰졌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3%로 전일의 95.7%에서 하락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4포인트(4.11%) 하락한 28.95를 기록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메이저 정유사들을 닥달하고 있는데 유정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유류세 한시 폐지를 통해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유권자들이 기름값이 떨어졌다는 확실한 느낌을 받길 원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사우디로 날아가 OPEC의 증산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져 국제유가는 빠르게 안정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정부가 부과한 대중국 관세를 인하해 미국 서민들이 사용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이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이게 하고 있습니다

 

도널드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일자리를 볼모로 혐오와 저주의 목소리로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는 부메랑이 되어 미국 서민들의 생활비용을 올라가게 만들었고 미국 부자들의 배만 불린 정책이 되었습니다

 

자유무약에 역행하는 멍청한 정책을 미국인들이 선택해 스스로 자해공갈단 역할을 자임한 것인데 자해만 되었지만 공갈은 먹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멍청한 정책은 철회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을 우리 중소기업들이 중국에 공장을 갖고 만들어 미국에 수출한 것인데 백인쓰레기들을 선동한 트럼프 대통령의 바보같은 정책에 우리도 피해를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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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ZL8_wZCoaM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정규직 근로자의 10%를 해고한다고 알린 데 대한 해명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머스크는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규직 근로자를 약 1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했지만 시간제 직원을 계속해서 고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앞으로 3개월간 전체 인력 감축은 3.5%에 그칠 것”이라며 오히려 “1년 안에 지금보다 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세계적으로 10만 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데 독일 베를린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새로 공장을 짓겠다고 밝히면서 고용을 더 빨리 늘리는 추세입니다.



최근 미국 네바다주의 테슬라 배터리 공장에서 해고된 직원들이 ‘사전 통고 없이 대량 해고를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선 "별 영향이 없는 작은 소송일 뿐"이라며 “근거 없는 선제적 소송에 대한 기사를 너무 많이 읽지 말자”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9.35% 급등했는데 미국 인터넷 투자정보 매체 더모틀리풀은 테슬라가 당초 예상했던 만큼 인력을 줄이지 않는다는 소식에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는데 정규직 10%를 감원하고 대신 반값 인건비의 계약직을 늘리면서 여기서 큰 비용절감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날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31% 떨어진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더모틀리풀은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하며 자체 분석팀이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10대 기업을 발표했는데 테슬라가 이에 들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반등은 낙폭과대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테슬라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전에는 주가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에 대한 위상이 예전만 못한데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파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생산하면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속속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도입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이미 테슬라를 넘어섰고 유럽시장에서 폭스바겐이 테슬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시장 선점 효과를 지금처럼 누릴려면 혁신적인 모델을 내놓아야 하고 기존 모델들의 혁신성 수명이 다해가고 있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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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n3RBJ-3iRs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40년 만에 최고치인 7.9%에 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쇄 금리 인상을 예고함에 따라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은 어떻게 해서든 ‘경착륙’을 피하려 하고 이 때문에 미국 경제가 연착륙도 경착륙도 아닌 그 중간 형태의 ‘반 경착륙’(semi-hard landing)을 하면 연준의 통화 정책이 그나마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착륙(hard landing)은 경기가 갑자기 냉각되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연착륙(soft landing)은 경기가 고성장에서 급격한 경기침체나 실업 증가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서서히 안정기에 접어드는 것을 뜻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일축했는데 파월 의장은 미국이 올해와 내년에 경기침체기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래리 서머스 전 재무부 장관은 “미국 경제가 향후 24개월 이내에 침체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연준이 통화 정책을 잘 관리하면 ‘그로스 리세션’(growth recession)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그로스 리세션은 성장과 불황의 합성어로 이는 경기 불황이라고 할 수 없지만, 실질 상승률이 낮거나 경기가 하강 국면에서 경제의 잠재성장률에 비해 실제 성장률이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연준이 올해와 내년에 걸쳐 실업률이 올라가도 성장률을 1.5~2%가량 유지하면 대체로 이것이 그로스 리세션에 해당하는데 연준은 지난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면서 실업률이 3.8%에서 3.5%로 떨어진 상태를 2024년까지 무난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고 또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을 2024년 말까지 2.3% 선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고 연준이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월가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40년 만에 최고치에 이른 인플레이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쇄 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인 지 2년 만에 다시 침체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까지는 에너지 가격 상승을 비롯한 인플레이션이 올봄과 여름에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제 인플레이션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고 CNN이 지적했는데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의 침공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달 초 미국이 향후 1년 사이에 경기침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35%라고 분석했는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인플레이션의 추가 상승을 막으려고 긴축 통화 정책을 동원함으로써 미국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게 대체적 전망입니다.



미국에서 단기부터 장기까지 국채 수익률을 나타내는 그래프인 수익률 곡선이 갈수록 평탄해지고 있으며 곧 역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는데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지다가 단기 국채 금리가 장기 국채 금리보다 높아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 이는 일반적으로 경기침체의 전조로 여겨집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시장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미국의 최근 국채 수익률 곡선은 경기침체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모건 스탠리는 지난 20일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에 수익률 곡선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통화정책에 있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불신을 받으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 경기침체는 그 자체로 우리나라 경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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