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njftD4fGyE?si=G9kFn4dp51J3VD2m

안녕하세요

부동산PF 부실폭탄이 터지면서 건설사와 시공사들의 연쇄부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금융·건설 위기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4월 위기설'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여전히 낙관론에 기반하여 안이하게 보고 있습니다

 

신용평가사들의 경고에도 오히려 신용평가사들이 과도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입틀막을 하려고 하고 있어 부동산PF 폭탄돌리기로 시간만 보내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12일 부동산 PF 세미나를 열고 저축은행과 캐피털, 증권사의 PF 대출 예상 손실액이 최대 13조800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는데 업권별 최대 예상 손실액은 각각 저축은행 4조8000억원, 캐피털 5조원, 증권사 4조원 등으로 이는 경매시장에서 감정평가액 대비 최종 낙찰가율 하위 25%를 기준으로 해 가장 보수적인 추정치로, 작년 세 업권의 순익 총합 5조7000억원보다 두 배 넘게 많은 수치입니다.

 

금융감독당국은 나이스신용평가의 경고는 과도한 우려라고 선을 긋고 있는데 현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동네바보 윤석열과 주파수를 맞추고 딴세상에서 금융감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7일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농협)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은 총 3조5천207억원 규모로 집계됐는데 지난 2022년 말 2조7천900억원보다 26.2% 증가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5천221억원에서 7천498억원으로 43.6%, 하나은행은 6천521억원에서 8천678억원으로 33.1% 각각 증가했고 아울러 우리은행은 4천701억원에서 5천289억원으로 12.5%, NH농협은행은 5천130억원에서 7천682억원으로 49.7% 각각 늘었습니다.



신한은행만 6천327억원에서 6천60억원으로 4.2% 줄어 위험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5대 은행에서 무수익여신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차주는 예외 없이 건설·부동산업 회사로 분류됐습니다

 

부동산PF 부실이 건설사와 시공사들의 연쇄부도로 현실화되고 있는데도 금융감독당국은 이를 외면하는 것으로 없었던 일 취급을 하고 있고 언론도 이를 보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 해 채권시장안정화펀드를 만들어 대규모 사업장의 재벌대기업 건설사들의 부동산PF만 막아주고 있어 중소형사들이 지금 연쇄부도를 내고 있는데 금융사들의 부실여신이 증가할 경우 재벌대기업 건설사의 부동산PF 사업장도 더 이상 막아주기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시중은행권의 부실여신이 급증하면서 우량기업의 대출도 회수해야 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어 조만간 흑자부도 기업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고금리 지속, 공사비 상승 등의 비용 부담 증대로 건설업 및 부동산업의 재무 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으면서도 아무런 대책다운 대책을 못내고 시중은행들이 알아서 잘 막으라는 것 같아 모른척 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 PF 관련)채산성이 안 맞는 사업장, 브리지론은 주인이 바뀌는 게 적정하다고 발언해 시장에 맡기겠다는 뉘앙스인데 만만한 저축은행만 때려잡으며 힘자랑을 하고 있어 증권사나 시중은행 같이 힘 있는 금융사들의 부실은 외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조3000억 원 늘었고 건전성도 악화해 대규모 부실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부동산PF부실이 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어 부동산시장 위기가 금융신용위기로 확대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