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또 영부인 프로그램 대신 별도 행사 오드리햅번 따라하기(?) 외교결례 논란

https://youtu.be/lg2H_7Fgn3o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동아시아정상회의에 동반해 출국한 김건희씨가 이번에도 영부인들 프로그램에 불참하고 혼자만의 별도행사를 했는데 심장병 아이의 집에 방문하는 외교결례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별도 행사를 하게 된 것은 심장병 어린이를 만나는 프로그램에서 아이가 병원에 올 수 없다고 하자 직접 집을 찾아간 것으로 여기서 연예계를 은퇴하고 노년에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지냈던 오드리햅번을 코스프레 했다는 사신이 나오게 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김건희씨의 사진들은 과거 유명 셀럽을 따라한 모습을 많이 연출하여 논란이 인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오드리햅번을 코스프레한 사진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마련한 각국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인 앙코르와트 사원 방문 대신 환아의 집을 찾았는데 김 여사만 별도로 단독 일정을 소화한 셈입니다.

 

전날 김 여사가 헤브론 의료원에서 심장병을 앓는 아동들을 위로 방문했는데, 참석하지 못한 환우의 소식을 듣고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가 논란이 된 것은 심장병 어린아이를 김건희씨 이미지 메이킹에 이용했다는 점과 주최국의 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영부인들 모임에 빠지고 주최국의 열악한 의료시스템이 부각될 수 있는 사진을 올려 왜교결례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희씨의 독자외교는 이번 뿐이 아닌데 부부동반 정상회담에서 다른 나라 영부인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단독일정을 따로 잡고 움직여 외교에 부담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클린 따라하기는 그나마 패션스타일을 따라 하는 수준이지만 이번처럼 외교행사를 펑크내고 단독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외교적 결례에 대한 검토 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여 김건희씨 이미지메이킹에 우리 외교가 농락당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온라인에서 회자되듯이 김건희가 부부대통령을 꿈을 꾸며 이런 짓을 벌이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김건희씨 이미지메이킹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