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so0JTpxPRo?si=RzPApparc-0pT-rK
안녕하세요
주말 아침 모두가 자고 있을 시간에 깨어 인터넷 포털에 올라 있는 뉴스들을 보는 걸 좋아라 하는데 최근 몇 주 동안은 연예인 마약사건과 트랜스젠더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사기사건이 도배를 하다 시피 한 상황이라 다른 뉴스를 찾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마져 들 정도입니다
신기하게도 언론사들은 다 다른데 내놓는 뉴스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연예인 마약이고 트랜스젠더와 금메달리스트의 사기뉴스들이니 신기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특히나 10.29참사 1주기를 앞두고 터져 나온 연예인 마약사건의 타이밍도 그렇지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여전히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검찰의 태도는 공소시효만 지나가라는 것 같습니다
지금 언론에 나오는 가십꺼리 뉴스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약과의 전쟁을 한다는 검찰이 "망월견지"와 같이 마약공급책을 잡아 처벌하지 않고 말단의 자극적인 연예인 뉴스만 떠들고 있어 사람들에게 말할 흥미꺼리만 던져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십꺼리 뉴스들이 인터넷 포털 대문을 도배질될 때 진짜 뉴스들이 국정감사장에서 많이 쏟아져 나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인터넷포털을 통해 주로 뉴스를 접하는 2030세대는 국정감사에서 어떤 뉴스가 나왔고 이게 이슈가 될 뻔 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 놀랍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하고 있는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일가가 땅을 많이 갖고 있는 양평지역에 우리 세금으로 짓는 고속도로가 원래 노선이 윤석열이 당선되고 나서 바뀌어 김건희 일가에게 조 단위의 부동산투기 수익을 가져다 주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하는 뉴스도 눈에 잘 안띄지만 그러라고 카카오를 금감원이 이 타이밍에 사법경찰권을 동원해 수사하고 카카오뱅크마져 경영권을 빼앗는 극약처방까지 내리려 하고 있으니 카카오의 다음에 대한 뉴스가 암만 눈을 씻고 봐도 현 정부의 실정에 대한 국정감사의 비판기사가 대문에 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온라인 뉴스는 독자들이 관심있어 하는 기사들 위주로 노출되어 확증편향을 갖게 만든다고 비판하기도 했는데 유독 윤석열과 김건희 일가에 대한 부정적 뉴스들은 정치면에서도 눈에 띄지 않으니 치외법권적 특혜를 누리는 것 같다는 생ㄱ가마져 듭니다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고 있는 오늘날 갑자기 난데없이 서울 크기만큼으 땅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여 "메가서울"이라는 괴물을 만들어 내겠다는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갑작스런 정책은 영남권 3선 중진들을 서울과 수도권에 차출하여 영남지역에 윤석열의 측근인 검찰출신 인사들을 공천하려는 의도라는 사실을 모를리 없지만 결국 서울시민과 김초시민들 싸움을 붙이고 문제를 제공한 국민의힘은 뒤로 빠져 버리니 이런 나쁜놈들이 다 있나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윤석열가 김건희의 매달 이어지는 해외순방에 애초 예산이 모자라 추가로 몇백억원의 예비비를 땡겨와 쓴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세금 도둑질에 대해 언론이 제대로 비판하지도 못하고 그저 실현가능성이 있을 지 의문인 MOU를 수십조 해 왔다는 자화자찬만 늘어놓고 있으니 수출업무를 해 본적 없는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속기 딱 좋은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만 유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웃기고 황당한 것은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잡겠다고 만든 방송통신위의 가짜뉴스심의전담센터가 그 자체로도 불법이고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로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같은 보수언론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는 못 본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일에 정도라는 것이 있고 선이라는 것이 있는데 최근들어 언론이 보여주는 것과 포털이 보여주는 것은 정도가 지나치고 선을 넘어도 훌쩍 넘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10.29참사에 대해 여전히 윤석열은 외면하고 있고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보다는 자신에 대한 비난을 면피하겠다고 측근들과 대통령실 보좌관들을 데리고 어릴적 다녔다는 영암교회를 찾아가 쇼를 벌이다 교인들에게 사실이 들통나 망신을 당하면서도 이를 언론이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은폐해 주니 언제 이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후안무치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국가연구개발비를 5조원이 넘게 삭감하더니 대전에 표준과학연구원을 찾아가서는 과학자들이 잘하면 지금보다 몇 배로 연구개발비를 증액해 주겠다고 감언이설을 늘어놓고 있으니 이런 걸 대통령의 언어라고 할 수 있을 지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우리나라 코스닥시장이 미국 나스닥 시장 다음으로 벤처기업들을 육성하는 자본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김대중 정부 이래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에 기인한 것이고 매년 꾸준히 연구개발비를 늘려가며 연구를 독려해 왔는데 갑자기 5조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삭감하니 우수한 인재들을 경쟁국가인 일본과 중국 그리고 미국에서 너도 나도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해가고 있는 상황이라 이렇게 3변 반이 지나면 우리나라는 첨단기술의 불모지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일본이 버블경제 붕괴이후 잃어버린 20년을 지내면서 21세기 디지털경제 시대에도 도장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경제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마도 윤석열 5년의 미래상이 아닐까 걱정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로써 매번 합리적인 투자결정을 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언론의 뉴스를 주목해 보지만 최근들어 포털에 내걸린 뉴스들은 하나같이 가십성 기사에 지나지 않아 쓸 것이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팩트는 투자자 스스로가 찾아서 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결코 수익을 얻는 투자결정을 할 수 없는 세상이란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국 전 장관 평산책방 사인회 문재인 전 대통령과 포옹 (0) | 2023.11.09 |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SK서린빙딩에서 쫓겨날 처지 (0) | 2023.11.08 |
국민의힘 서울시 확장 수도권 위성도시 서울 편입 추진 총선 수도권 승리 위한 꼼수 (0) | 2023.11.01 |
윤석열 4성 장군 전원 교체 일본 욱일기에 경례하는 한미일군사동맹 준비(?) (2) | 2023.10.29 |
정의당 국민의힘 이중대 커밍아웃 이준석 신당과 연합 가능성 (2) | 2023.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