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평론가이자 정치평론가로 군부독재 시대 살아있는 양심으로 불린 서울대 백낙청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자진 퇴진을 권고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백낙청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진 퇴진을 권고한 것은 그의 무능으로 대한민국을 혼란과 퇴보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낙청 교수는 젊었을 때 천재 소릴 듣던 인물인데 박정희 정부 시절 군부독재에 반대하고 참여문학을 지향하며 "창작과 비평"이라는 진보적 잡지를 창작하기도 했습니다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의 10월 유신에 반대하다 서울대 교수 자리에서 해직되었다가 1980년 복직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서울대 명예교수직으로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어르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낙청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자진 퇴진을 들고 나온 것은 취임 6개월여 만에 지지율이 24%까지 폭락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극우적 언행이 사회적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키면서 우리나라 관료사회가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간평가로 생각되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 보수여당 국회의원들도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어 이 기회를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가 퇴진하는 길을 찾는 것이 좋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이 한국민주주의의 위기를 맞아 충언을 하고 있는데 이를 귀담아 듣지 못하는 국민의힘의 사리사욕에 찬 소인배들이 한심할 따름인데 우리나라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고 이런 위기를 극복한 정치적 리더쉽으로 윤석열의 무능은 이미 지난 6개월로 검증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하야시키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국민의힘의 윤핵관들은 어떻게 잡은 권력인데 나라가 망해도 내 줄 수 없다는 식으로 "소탐대실"의 사리사욕을 드러내고 있는데 대한민국 공동체를 생각한다면 적당히 해 먹고 물러날 줄 알아야 그나마 챙길 것이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낙청 교수가 어쩌면 그가 조국을 위해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해 서슬퍼런 검찰공화국 시대에 무능한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언급한 것은 우리 사회 어르신으로써 마지막 책임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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