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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전자가 현대차그룹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공급사가 되면서 윤석열 정부가 최근의 전기차 화재사건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를 전기차 안전 기준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MS는 전기차의 배터리에 각종 센서를 부착해 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BMS를 고도화하면 배터리 전압·전류·온도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충·방전 시 이상 징후가 발생할 때 차량 내 계기반에 표시해 차주에게 경고를 보내거나 자동으로 신고하는 등 기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특정 배터리 셀이 폭발하는 열폭주가 발생할 경우 인접 배터리 셀로 전이해 더 큰 화재로 번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지연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도 가능해 더 큰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베이스전자는 현대기아차의 1차 벤더사로 과거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과 BMS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또 현대기아차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와도 수주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모베이스전자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한 4693억원, 영업이익은 85.2% 늘어난 211억원, 당기순이익은 79,4% 는 138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습니다

 

모베이스전자는 상반기 실적에 대해 IBU(차량통합 바디 제어기), 스마트키, 멀티펑션 스위치 등 주요제품을 중심으로 공급량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고 또한 원가 및 물류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해 온 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최근 현대차그룹과 1조원 규모의 차량 통합 제어기 수주를 맺은데 이어 볼보트럭과도 통합제어기 공급계약을 맺는 등 매출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이광윤 모베이스전자 대표의 CEO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베이스전자는 오너인 손병준 회장 일가의 오너리스크가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이광윤 부회장의 CEO주가와 오너리스크가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베이스전자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12,000원으로 평가되지만 오너일가의 사익추구가 회사주가에 대한 불신을 가져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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