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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을 돕던 조력자들을 국내로 대피시킨 '미라클 작전'이 성공해 모두가 기뻐하고 기분 뿌듯한 순간에 기레기들은 법무부 차관에 대한 "황제의전"으로 얼룩질하기 바쁜 모습입니다.

 

아프간 난민들의 국내 이송과 따뜻한 환대에 대해 외신도 찬사를 보내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레기들은 장관에 대한 촬영 요구와 차관의 우산 의전 등으로 국내에서 논란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고 '미라클 작전'의 성공을 빛 바래게 만들기 여념 없는 모습입니다.

 

법무부가 지난 26일 탈레반을 피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한국인 조력자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들을 취재하던 기자들에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인형 전달식' 장면을 촬영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항 보안구역에 방역복도 안 입고 기자들이 아프칸 조력자들의 입국을 취재하자 벌어진 실랑이 입니다.

 

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보안 구역에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 377명이 한국군 수송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약 11시간 동안의 고된 비행이었습니다.

 

방송 카메라와 사진기자들은 취재단을 구성해 인천국제공항 보안구역에 들어가 막 입국한 아프간인 협력자와 가족들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취재 중인 기자들에게 일부 법무부 직원들은 박 장관이 아프간인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하고 인형을 나눠주는 행사를 하니 그곳을 취재해달라고 요청했고 기자들은 이를 거부하고 아프간인 입국 장면 취재를 이어갔으나 법무부 직원들의 장관 취재 요청은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법무부 직원들은 "공항 보안구역에서 취재하도록 우리가 허가를 해줬는데, 협조를 안 해주면 허가를 안 해줄 수도 있다" "방호복을 입은 사람만 있을 수 있는데 입지 않은 기자들은 장관 행사장으로 이동해달라"는 말도 했습니다.

 

결국 일부 취재진이 박 장관의 인형 전달식을 촬영키로 했고, 박 장관은 아프가니스탄 입국자들에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이다. 대한민국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삿말을 전달했습니다.

 

우리나라 법무부 장관이 직접 나와 아프칸을 탈출해 국내로 들어온 조력자들에게 안전을 보장하는 말을 직접 한 것은 아프칸 조력자들에게 이제는 안전한 곳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을 주기에 충분했을 겁니다

 

27일에는 입국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직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과잉 의전' 논란이 터졌는데 이날 한 법무부 직원이 강성국 법무부 차관에게 무릎을 꿇고 우산을 씌어주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이걸 대거 '황제의전'이라고 보도하며 강 장관을 황제의전이나 밑에 사람에게 강요하는 고위 관료로 이미지를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강 차관은 "엄숙하고 효율적인 브리핑이 이루어지도록 저희 직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전력을 다하는 그 숨은 노력을 미처 살피지 못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뒤이어 알려진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이유를 들어보면 결국 기레기들이 의도적으로 만든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강 차관이 기자들에게 현 상황을 브리핑 하기로 했고 마침 비가 많이와 법무부 직원이 옆에서 우산을 들어준 것까지는 팩트이고 이후 언론에 잘 나오기 위해 직원이 강 차관 뒤에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드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기레기들이 연출해 만들어진 장면임이 나중에 현장에 있던 양심적인 기자들에 의해 진실이 알려졌습니다

 

처음에 강 차관을 '황제의전'을 강요하는 개념없는 고위관료로 매도했던 기레기들은 사실이 알려지자 기사를 내리거나 수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한심한 것은 야권의 대선후보라는 최재형 전감사원장은 강 차관 황제의전 논란에 개념없이 멘트를 날려 과연 대통령으로 신중한 언사였는지 자질논란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승민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비난조의 글을 올렸고 윤석열 캠프도 법무부 차관의 즉각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이끌고 가겠다고 하는 것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 현장에 진실을 말해 준 지방의 자그만한 인터넷 언론사 기자가 없었다면 몇 십년동안 법무행정의 베테랑인 고위 관료가 갑질이나 해대는 4가지 없는 고위관료로 공무원 생활을 마감할 뻔 했습니다

 

아래 줄줄이 엮인 주요 언론사의 기자들은 사실 취재는 하지 않고 남이 쓴 기사를 받아 쓰기 해대다가 오보를 남발한 꼴이고 이런 오보를 보고 야당 대선후보들은 저 마다 한 마디씩 쏟아내며 존재감을 뽐내려다 망신살만 자초한 꼴이 되었습니다

 

미라클 작전 성공으로 이웃나라 일본과도 비교되고 우리 정부의 능력과 실력에 찬사가 나올 법도 한데 이런 한심한 논란에 다 묻혀 버리니 기레기들의 수완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남을 비난하기 위해 손가락질을 하면 남을 가르키는 손가락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손가락은 스스로를 가르키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레기들의 오보도 기가막히지만 댓글들 보니 댓글부대 총 동원된 듯 막되어먹은 댓글들을 달고 있어 진실이 무엇인지 기록으로 남길 필요가 있어 보여 글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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