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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대선에서 1대1로 맞붙는 것을 전제한 가상 양자대결에서 홍 전 대표가 8.2%p, 윤 전 총장은 7.8%p의 격차로 이 지사에 대해 오차범위밖 우세를 보였는데 민주당에서 이재명 지사가 대선후보로 양자대결에 올라올 경우,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의 이탈 현상이 상당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지사,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가 양자대결을 하는 상황을 가상해 설문한 결과, 홍 전 대표가 46.0%의 지지율을 얻어 37.8%에 그친 이 지사를 이긴 것으로 나오는 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지사,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총장이 나서는 경우에도 윤 전 총장이 45.6%의 지지율로 37.8%의 이 지사를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이 또한 최근 여론조사 흐름과는 배치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이번 가상 양자대결 결과와 관련해 "지난주 양자대결과 같은 결과로 야권의 1~2위 후보는 여권의 1~2위 누구와 대결해도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것은 여전히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회사 이름처럼 공정한 여론조사 문항을 사용한 것 같지 않아 결과를 정하고 의도하는 질의를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나는 결과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로 진행했고 이에 따라 12일부터 본격화한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의 박지원 국정원장 언급 사안은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전체 응답률은 4.1%로 최종 1095명이 응답했고 표본은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인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대상을 누구로 정해 질문을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의도된 결과치를 알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여론조사공정에서 나오는 결과들은 기존 여론조사 흐름과도 배치되는 결과치라 이름값을 못한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도 일종의 선거운동으로 대세론을 굳히는 쪽으로 인식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용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결과가 나오면 정치인 테마주에 묻지마 투기를 하는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급등주가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최근에 홍준표 관련주들이 급등을 한 상태라 오히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홍준표 관련주

대현

DSR

DSR제강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티비씨

MH에탄올

세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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