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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DZeKIG1Ups

안녕하세요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눈이라 할 수 있는 AESA(능동형전자주사식위상배열) 레이다의 KF-21 탑재 시험평가가 성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4일 AESA 레이다를 탑재한 KF-21 시제기가 이날 오전 10시 이륙해 11시 24분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개발중인 AESA 레이다를 KF-21에 탑재해 비행시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AESA 레이다를 탑재한 KF-21 시제기 3호기(단좌)는 이날 이수범 소령이 조종간을 잡은 가운데 서해공역과 사천기지 상공 등을 1시간 24분가량 비행했습니다.



AESA 레이다는 안테나에 약 1000여 개의 소형 송수신 모듈을 장착하고 전파위상을 조정해 전자적으로 레이다 빔을 조향하는 KF-21의 핵심 항전장비입니다.



공대공·공대지·공대해 다수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애초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F-35A를 도입하면서 절충교역으로 AESA 레이다 기술을 이전받으려 했으나 미국의 거부로 무산됐는데 계약전에는 가능하다고 했다가 계약이 체결되고 일방적으로 기술이전을 거부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한때 한국형전투기 사업 자체가 실패할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는데 그러나 국내 자체 개발로 선회한 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데 이어 이날 KF-21 시제기에 탑재해 시험평가까지 진행하는 단계까지 올라선 상황입니다.



AESA 레이다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B-737 항공기를 개조한 시험항공기에 탑재해 요구성능에 대한 개발시험 평가를 진행했는데, 공대공 모드 25개 시험항목에 대해 총 18회 비행시험을 수행해 요구성능 및 개발목표 등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방사청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90여회의 비행을 통해 공대공 모드 최대 탐지·추적 거리, 추적정확도 등 34개 항목에 대해 개발 및 운용 시험평가를 수행해 작전운용성능의 충족성, 군 운용적합성, 전력화지원요소 실용성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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