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l5m-PQIRIk?si=SByGbpS5UeVXagKS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에 대한 초기 양산계약이 개발에 착수한지 약 20여년 만에 드디어 체결되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최초 양산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와 기술 교범·교육 등 후속 군수 지원을 포함해 총 1조 9600억 원 규모입니다

 

초기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전투기를 개발할 때 초도 물량을 40대로 계획하고 개발에 착수했지만 초도 양산물량이 20대로 줄어들면서 개발에 참여한 부품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 개발 사업은 공군이 장기간 운영해온 노후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운용 개념에 적합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시작됐는데 2026년 체계 개발이 완료된 이후 양산기 납품이 시작될 예정으로 최근 퇴역한 F-4와 향후 퇴역할 F-5 전투기를 대신하게 됩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전투기의 초도 양산물량이 갑자기 반으로 줄어들게 된 것은 한국국방연구원의 보고서에 기반한 것으로 무기체계의 미비를 근거로 이를 보완한 후에 양산하라는 것으로 이미 공군이 예상하고 대비해 온 것을 한국국방연구원이 딴지를 걸고 나선 것입니다

 

공군은 오는 2026년부터 2028년 사이 생산된 KF-21 초도 물량 40대를 전력화하고, 이후 추가 무장시험을 거쳐 2028년부터 2032년까지 80대를 추가 양산해 모두 120대를 도입하는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기에 5세대 국산전투기와 6세대 국산전투기 개발에 돌입하려 했는데 이번 KF-21 보라매전투기 초도물량 도입이 늦어지면서 차세대 국산전투기 개발 사업도 물 건너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KF-21 보라매전투기 개발사업에 참여한 부품회사 중에 양산수량 부족에 따른 자금부족으로 연쇄부도에 빠져들 부품사들이 많아질 수 있는데 이럴 경우 KF-21 보라매전투기 사업 자체가 좌초될 수 있습니다

 

또한 KF-21 보라매전투기 사업의 좌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부실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고 이럴 경우 KAI 민영화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KF-21 보라매전투기 초도 양산물량 축소는 무기장착 문제라기 보다는 민영화를 위한 포석이 아닌가 의구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기본적으로 미국 무기 구입을 선호하고 있고 취임 첫해에만 미국산 무기 구입에 18조원을 쏟아부어 연간 대미무역흑자 분을 고스란히 미국에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친이계들은 공기업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매각한 것처럼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민영화를 추진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 과정에서 팔자를 고치는 떡고물을 챙기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어도 주가가 지지부진한 이유는 KF-21 보라매전투기 초도 양산물량 축소로 KAI 실적둔화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