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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mTkOfsh_Xo

안녕하세요

풍산이 방산사업 물적분할 결정에 8일 주식시장에서 급락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풍산은 전날보다 6.40% 내린 2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풍산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방산사업 물적분할을 결의했는데 투자자들이 반발해 매도로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말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방산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풍산디펜스(가칭)'가 공식 출범할 예정인데 분할은 존속회사인 풍산이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전부를 취득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물적분할은 분할 신설 법인의 상장 가능성 등으로 통상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데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과 상장 과정에서 기존 최대주주였던 LG화학의 주가가 반토막이 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풍산은 방산 부문 신설회사의 비상장을 유지한다고 밝혔으나 핵심 사업 부문 분할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자회사의 상장은 언제든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존속법인이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갖고 비상장 상태를 유지하는 물적분할이므로, 현시점에서 이번 기업 분할로 인한 기업 가치 변화는 없다"고 밝혔고 이어 "장기적으로 방산 사업의 가치가 부각되고 신동사업과 방산사업의 독립 경영을 통한 효율과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 과정에 LG화학 소액주주들이 큰 손해를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감독당국도 물적분할에 기존 소액주주들에 대한 손해보상책을 강구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단 투자자들은 풍산을 매도하는 것으로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풍산 20220405 삼성증권.pdf
0.77MB
풍산 20220708 하이투자증권.pdf
0.55MB
풍산 20220729 키움증권.pdf
1.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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