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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EegFuhkcPg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SNS) 개발을 모색 중인 것으로 10일(현지시간) 전해졌습니다.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에게 인수된 이후 사업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페이스북이 트위터 자리를 넘볼 서비스를 내놓는다면 트위터의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는 이날 "우리는 텍스트 업데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독립된, 탈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를 연구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와 유명 인사들이 그들의 관심사를 그때그때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현재 페이스북과 함께 사진 기반의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새로 구상 중인 소셜 네트워크는 트위터처럼 텍스트 기반으로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의 지원을 받는 SNS 블루스카이처럼 콘텐츠가 중앙의 관리와 검열을 받지 않고, 통일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개별 서버에 저장되는 분산형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타의 새 SNS는 현재 위기에 직면한 트위터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여러 정책을 변경하자 이용자들은 이에 반발하며 이탈하고 있고 유명인들 역시 혐오 발언이나 가짜 뉴스가 넘칠지 모른다며 대거 트위터를 떠나고 있어 이를 대체할 SNS를 내놓는다면 이탈한ㅇ 사람들을 기반으로 손쉽게 시장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방적으로 실시한 대규모 해고로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기업 광고주들도 트위터 광고를 중단해왔는데 이런 상황에서 메타의 새 SNS가 이용자와 광고주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SNS 개발은 `P92`라는 코드명으로, 인스타그램 CEO인 아담 모세리 주도하에 진행 중이라고 정보통신(IT) 전문매체 플랫포머는 전했는데 다만, 메타가 얼마나 오랫동안 `P92`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고 실제 개발 과정에 들어갔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메타의 새 SNS 개발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것으로 광고 수익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메타는 지난해 2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역성장을 했는데 애플의 견제에 타겟고객을 상대로한 광고에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 여기에 작년 한 해에만 메타버스에 12조원을 쏟아부었지만, 기대만큼의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지 않아 메타 손실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메타는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를 줄이며 관련 부서 인원 1만명 이상을 해고했는데 강력한 비용통제로 손실을 크게 줄이고 있어 새로운 수익기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메타가 트위터에서 해고된 사람들을 대거 받아들인다면 새로운 SNS에 대한 준비가 끝났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면 메타가 일론머스크의 트위터와 갱쟁하는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메타는 광고중심의 영업에서 SNS를 통해 보다 다양한 수익기반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타 플랫폼스 20230306_ 미래에셋.pdf
1.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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