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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TtG8-M2Q28

안녕하세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테슬라 주식에 대한 매도가 이어지며 이 회사의 주가가 200달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5.01% 폭락한 197.08달러로 마감했는데 경제 매체 마켓워치는 테슬라가 종가 기준으로 200달러 선이 무너진 것은 17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테크 기업은 이날 일제히 주가가 올랐으나 테슬라는 맥없이 빠졌는데 이 전기차 회사의 주가는 장중 196.66달러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무소속 유권자들을 향해 공화당에 투표하라는 정치 트윗을 올렸는데 그의 행보에 테슬라와 트위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외신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리스크가 테슬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의 테슬라 주가 하락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에 발생했다"며 테슬라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트위터 문제로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이 소셜미디어의 콘텐츠 정책 변경 및 새로운 유료서비스 출시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고 트위터 직원 대량해고와 광고주 이탈 문제 대응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동차 수요 둔화, 공급망 문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테슬라에 집중하기를 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는데 테슬라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반대매매 불안감이 큰 상황이라 테슬라 주가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차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있는 와중에 나타난 결과라 테슬라 주주들에게 불안감을 키워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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