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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ivSn1dQFeQ?si=IDJtnl8RVDfCTG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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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이 부동산PF 부실로 재무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워크아웃설이 유포되면서 태양건설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몇일전 2019년 물러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다시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중대한 경영판단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는데 그룹의 모체인 태영건설의 부실을 막기 주요 계열사인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지주사 티와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 오를 예정입니다.

 

윤 창업회장은 1933년생으로 1973년 태영건설을 창업하고 1990년 민영방송사인 SBS를 창립했고 태영그룹의 자산규모를 10조원 넘게 불린 그는 2019년 3월 장남 윤석민 회장에게 태영그룹 회장직을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올해 8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고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가 알짜 자회사인 태영인더스트리를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에 추가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과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기다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가 최금락 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오동헌 전 SBS비즈 대표를 부사장급 회장 비서실장으로 선임하면서 한때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수 있다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저금리 시절 전국적으로 부동산PF를 대대적으로 일으키며 사업장을 늘려왔는데 2022년 금리인상으로 시중 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PF 부실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태영건설은 자산매각으로 부동산PF 부실을 막아왔는데 회사채 만기까지 돌아오고 있어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지방 사업장은 미분양 주택이 증가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태영건설은 재무적 리스크를 높여가고 있었습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복귀로 태영건설 재무적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한 자산매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장내 각종 루머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켜 주기 위해 태영그룹이 보다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안을 들고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측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규모와 관련해 전체 4조 5천억원 중에 정부 지급보증사업인 사회간접자본(SOC) PF 1조원과 분양이 75% 이상 완료돼 금융권이 안정적으로 보는 PF 1조원 등 2조원을 뺀 나머지 PF는 2조5천억원 수준으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부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주장하며 2분기와 3분기 실적호전을 보이고 있고 윤세영 창업주회장의 경영일선 복귀로 알짜배기 계열사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이 들어오면 유동성위기도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도 나서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설을 보인하고 나선 상태입니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은 태영건설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구노력을 보여줘야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다시 살려 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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