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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21 Q1 실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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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 이 올해 1분기 순매출액이 전년 대비 74% 증가한 42억686만 달러(약 4조73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 시간) 밝혔는데 같은 기간 순손실은 2억9503만 달러(약 3321억 원)로 180% 증가했고 쿠팡이 #분기실적 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 영향으로 매출이 늘어나며 성장세를 보였으나, 순손실폭은 확대됐는데 쿠팡 측은 지난해 1분기에 시작된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순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손실이 늘어난 것은 운영·관리 비용 등이 증가한 탓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순손실확대 주 원인으로는 #일회성주식기반보상 (Equity-based compensation)이 8696만 달러(약 980억원)로 작년(640만 달러)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것을 꼽았는데 투자와 고용 등 비용이 늘어난 것 또한 순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쿠팡은 이번 첫 분기 실적에서 활성 고객(일정 기간에 1회 이상 쿠팡에서 구매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6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도 밝혔고 이는 지난해 보다 21% 늘어난 수치로 이번 분기 활성 고객 1인당 구매액은 262달러(약 2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쿠팡은 “활성 고객이 늘었다는 건 앞으로 매출액은 물론이고 쿠팡 네트워크, 브랜드 인지도 등이 더 커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순이익 부분에 대한 우려감이 큰 상황으로 5조원대 공모자금을 쓸어갔으면서도 흑자전환에 실패한다면 이 사업이 수익성이 있는 사업인지 의심해 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상장 후 1분기 밖에 안 지났지만 순손실을 이어간다면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학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기업은 일정 수준에서 비용이 둔화되고 매출액이 성장하는 부분만큼 수익익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쿠팡은 외형이 성장하는 만큼 비용도 동반 급증하는 이상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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