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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 출장가면 언제부터인가 그 도시에 유명한 신궁을 한번씩 가보는 것이 코스가 되었습니다

신궁이라는 것이 우리나라 사찰과도 달라서 일본만의 신앙을 담고 있는 것인데 과거 한반도에서 유례된 종교라 우리도 과거에 이런 비슷한 종교를 갖고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아쓰타신궁(아츠다신궁)은 실제 발음과 구글맵에 쓰여 있는 것이 좀 다르기 때문에 두가지 이름을 다 적어 놓겠습니다

일반적인 신궁보다는 크기가 큰 편에 속하는데 일본 왕가의 보물인 무슨 검을 보관하고 있다고 유명한 곳입니다

일본 전국시대 3대 무장 중 한명인 오다 노부나가와도 인연이 있는 신사이기도 합니다

도심 안에 허파와 같이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산책삼아 둘러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신궁 안에 박물관도 있는데 300엔 유료로 입장해야 해서 꼭 들어갈 필요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아쓰타 신궁을 아침에 방문하셨다면 미야키시멘 신궁점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1-chōme-1-1 Jingū, Atsuta Ward, Nagoya, Aichi 456-8585 일본

1-chōme-1-1 Jingū, Atsuta Ward, Nagoya, Aichi 456-8585 일본

지하철로 접근하기 편리합니다

진구니시역 2번 출구로 나와 한참을 걸어가면 남쪽 출입구가 나옵니다

신사 남측 출입구

길 양옆으로 수목이 우거져 피톤치트가 느껴집니다

박물관

본전으로 가는 길

박물관

박물관을 겉에서 살펴보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사진속에 칼이 중요한가 봅니다

대포도 바닥에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박물관 입구

약수터

입과 손을 씻기 위한 약수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마시는 물이 아니에요. 입을 헹구는 용도입니다

신궁에 받쳐진 술통들

우리나라 성황당 같은 오래된 수목입니다

일본어를 몰라 뭐라 적었는지모르겠네요ㅠㅠ

본전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쓰타 신궁의 유례에 대해 설명한 글 같습니다

무슨 일본왕에 대한 이야기 같기는 합니다

본전 가는 길

무슨 행사 안내 같기는한데 뜻은 모르겠어요ㅠㅠ

신궁 문 앞에서 들고 날때 일본인들은 인사를 꼭하더라구요

도리 기둥에 있는 장식물

신궁 본전

부적파는 가게

소원 성취글 걸어놓는 곳

저기는 못들어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신궁 본전

지붕 위에 황금색 석까래들이 무슨 의미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신궁 본전 안에 신이 사는 집

저 건너편은 신들의 땅이라고 합니다

과거 한반도에 있었다는 "소도"가 이런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오는 길

부적 파는 가게

여긴 불이 다 꺼져 있더라구요

본전 옆 문

본전 옆 모습

저 양쪽의 벽을 오다 노부나가가 세웠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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