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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 영향으로 해산물 수요가 급감하는 가운데 국내 육류주들이 대체소비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마니커에프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16.67%(840원) 상승한 5720원에 거래 중이고 같은 시각 마니커(28.10%), 이지홀딩스(4.51%), 팜스토리(7.23%), 하림(8.46%)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일본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 만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면서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 우려가 커지자 대체재로 닭고기 등 육류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전날 오후 1시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해 약 200~210톤 수준을 바다에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일차적으로 하루에 약 460톤의 오염수를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해 총 7800톤의 오염수를 방출할 계획인데 내년 3월까지 방류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염수 양은 3만1200톤으로, 현재 도쿄전력이 보관 중인 전체 오염수의 2.3% 수준입니다.

 

현재도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과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는데 이제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를 바다에 내다버리면서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일본 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에만 8천억원 정도 손해보상을 약속했을 뿐 바다을 접하고 있는 우리나라 수산업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피해보상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에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자 직장인 단체급식과 학생과 군인들 단체급식에 수산물 공급을 늘려 소비를 진작하기로 한 상황인데 지금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 전에 잡힌 수산물이지만 다음 달부터는 새로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들이나 수산물들이라 불안감이 가중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수산물 수매와 비축을 늘리겠다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해양폐기의 대책이라고 내놓았기 때문에 기존에 수산물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수산주들은 깜짝 실적호전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 세금으로 수산물을 사들여 비축을 하겠다는 것으로 당장의 궁색한 상황을 우리 혈세로 넘어가겠다는 것입니다

 

당장 수산주들은 고기주들에 비해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수매와 비축이 시작되면 오히려 악성 재고를 떨어낼 수 있어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 한 것 같습니다

 

애초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를 반대하고 막았다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할 필요가 없고 혹시나 내 아이가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을 먹고 내부피폭으로 암에 걸릴 걸 걱정할 필요도 없었는데 이게 다 무슨 한심한 짓꺼리는지 답답할 따름이지만 시장은 계속 돌아가고 있으니 결국 이번 사태에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어느 섹터인가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 세금으로 흥청망청 계획성 없이 써대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함에 좀 황당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무능한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무능할 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수산주 관련주

사조산업

사조오양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신라에스지

신라교역

동원수산

동원F&B

한성기업

CJ씨푸드

육계주

하림

하림홀딩스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푸드나무

교촌에프앤지

팜스토리

체리부로

마니커에프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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