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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e1m_dEjN3M

안녕하세요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관계사 주가조작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상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원 회장에 대한 영장심사(피의자 심문) 결과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이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가 지난 27일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혐의로 원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초록뱀그룹은 사업가 강종현 씨가 실소유한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와 관계사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한 전환사채(CB)에 1000억원 넘는 돈을 투자해 큰 이익을 봤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사실 상 원 회장이 강 씨의 주가조작에 자금을 댄 ‘돈줄’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 씨 역시 지난 2월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습니다.

 

강 씨는 2021년 빗썸 관계사에서 CB를 발행하고 호재성 정보를 유포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띄워 3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강씨가 CB를 다시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을 저가에 양도함으로써 회사에 320억원 규모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초록뱀그룹의 초록뱀미디어와 초록뱀컴퍼니 그리고 초록뱀이앤엠과 전환사채를 발행해 버킷스튜디오 관련 상장사들과 자금 거래를 하며 NFT와 같은 가상화폐 연계 신시장에 진출한다던지 하는 호재성 재료를 배포하며 머니게임을 하다가 이제야 걸린 것으로 검찰이 전환사채를 이용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말과 함께 대표적인 사건으로 거론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초록뱀그룹의 대부분의 회사들의 실적이 그렇게 좋지 못한데 적자가 나면서도 수백억원을 NFT와 같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규사업 등에 투자하고 있어 머니게임을 의심받아 왔습니다

 

신규사업을 시작할 때 회사가 흑자가 나고 관련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도 아니고 전혀 새로운 사업에 적자일 때 수백억원을 투자하는 행위는 회사 밖으로 자금을 횡령 배임한다고 의심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초록뱀은 가상화폐 열풍이 불 때 이를 이용한 것이고 최근 들어 리튬을 이용한 비슷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2차전지 열풍이 불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나서는 것을 보면 이를 검찰의 치적으로 만들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시장은 또 다시 불똥이 어디까지 튈지 불안감에 지켜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진짜 주가조작 사범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인들은 솜방만이 처벌로면죄부를 받았기 때문에 검찰이 진짜 의지를 갖고 시장의 공정성을 회복하려는 것인지에 대한 의도는 부족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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