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이후 연이틀 급등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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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전구체 대량 생산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이후 연이틀 급등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17,100원(29.90%) 급등한 상한가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상한가 잔량만 130만여주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상장일인 지난 17일에는 공모가 대비 주가가 58% 상승 마감했고 이틀 만에 공모가 대비 100% 넘게 오르면서 상장 후에 2배가 오르는 `따블`에 성공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 주체는 개인투자자들로 추정되는데 공모주 투자에 나선 공모주펀드들은 대거 매도를 보이고 있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개인투자자라 보는 것이 합당해 보입니다

개인은 상장일 2천억 원 넘는 주식을 순매수했고, 이날도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에서 342만 주 넘는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요예측과 청약은 부진했지만 최대주주 에코프로를 비롯한 재무적투자자(FI)들이 주식을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는 자발적 보호예수를 확약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3분기 실적은 실망스런 수준이지만 이번 상장을 통해 공모자금으로 생산케파를 늘리며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20231030_유진투자증권.pdf

1.28MB

에코프로머티리얼즈_IR_Book_IPO.pdf

3.6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