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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8mvGi4jwsk

안녕하세요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징역 5년형이 확정된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해외 도피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선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 조치했고 이후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령을 요청했습니다.

 

선 전 회장은 지난해 8월쯤 미국으로 출국한 후 현재까지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로 앞서 대법원은 지난 3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선 전 회장에게 징역 5년형과 벌금 300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선 전 회장은 지난 2005년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인수자인 사모펀드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AEP)가 특수목적법인(SCP)인 하이마트홀딩스를 통해 인수자금을 대출할 때 하이마트 소유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로 인해 선 전 회장은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 전 회장의 몰락은 유진그룹이 사모펀드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AEP)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할 때부터 예고된 것은데 초기에는 7년간 경영권도 보장받고 회장직함도 받는 등 유진그룹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이후 유진그룹이 직접 경영에 나서면서 선회장과 경영권 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롯데그룹에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선 전회장도 몰락의 길로 접어들고 말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 전 회장을 믿었던 하이마트 임직원들은 깊은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는대 1000억원대 해외비자금 뿐 아니라 횡령과 탈세 등의 혐의가 줄줄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선 전회장은 재산을 빼돌린 해외로 도피한 것 같은데 이번에 5년형이 확정되면서 감옥에 갈 경우 인생이 감옥에서 끝날 것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성공한 전문경영인에서 비리경영자로 몰락해 해외도피범이 된 인생이 참 기구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선종구 하이마트 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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