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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TxJPJDPVJc?si=YxQx16znAR5E7s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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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공눈물'이라 불리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의 급여 축소 결정에 삼일제약이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회사의 '레바미피드' 치료제가 대안으로 언급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삼일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99% 오른 7480원에 거래되기도 있습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당국은 최근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의 급여를 축소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내년 인공눈물 가격은 최대 10배 가까이 급증할 전망입니다.



한 매체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를 안과에서 처방받으면 약 4000원에 1회용 점안제 60개가 들어있는 박스를 구매할 수 있었다"면서 "건강보험당국의 급여 폐지 결정으로 내년에는 점안제 한 박스를 약 4만원에 사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에 대해 생체 내부에 기인하는 '내인성 질환'에만 조건부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했는데 이는 수술 후나 콘택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에는 급여 적정성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가격 급등이 예상됩니다.



삼일제약은 레바미피드 성분을 포함한 '레바케이점안액'을 보유하고 있는데 레바미피드는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일본 등에서는 히알루론산 성분 점안액 대비 더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사용량이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삼일제약은 올 해 영업이익을 50억원 정도 발생시켰지만 금융비용이 78억원이 발생해서 당기순손실이 5억원 정도 발생한 상황입니다

 

삼일제약이 올 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지만 주가가 죽을 쓰고 있는 것은 오너 3세인 허승범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일제약의 실적도 실망스럽고 오너 경영자의 횡령·배임 혐의도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을 갖다 주기 때문에 주가가 부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 경영진에 대한 평판 조사를 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하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일제약 2022.pdf
1.34MB
삼일제약 2022년 (한화투자증권).pdf
0.71MB
삼일제약 20200513 IBK투자증권.pdf
0.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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