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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SDI가 2024년 2차전지 사업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울산공장을 통해 LFP배터리 조기 양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원통형 배터리는 시제품을 내놓고 고객사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지난해 충남 천안 공장을 통해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는데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고객사들과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수주 논의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46파이 신규 수주를 통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꾀하겠다는 게 삼성SDI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46파이 제품은 기존 원통형 배터리의 단점인 에너지 밀도를 개선한 게 특징인데 에너지밀도가 높아지면 배터리 출력이 높아져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2170(지름 21㎜, 높이 70㎜) 등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커진 만큼 에너지 밀도가 개선됐는데 대표적인 46파이 제품인 4680(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는 2170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가 5배 높고 출력은 6배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통형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전기차 주행거리는 15~20% 늘어날 전망인데 기존 원통형 배터리의 장점인 대량생산을 통한 생산단가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고객사인 미국 테슬라를 위해 원통형배터리를 조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삼성SDI도 시제품을 내놓고 재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삼성SDI는 LFP(인산철, Li-FePO4) 배터리 조기 양산에 나서고 있는데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배터리는 고품질이지만 비싸고, 중국산은 품질은 떨어지지만 저렴하다는 인식이 퍼지며 중국산 배터리 채택 비중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LFP배터리가 기존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이 약 30% 이상 싸기 때문에 전기차대중화와 같이가고 있어 국내 배터리 3사도 조기 양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SDI도 1조원대 투자가 진행중인 울산 배터리 공장에서 LFP배터리를 오는 2026년경부터 양산할 방침입니다.

 

특히 삼성SDI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먼저 양산에 나설 것으로 보여 가격이 싸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배터리 3사가 LFP배터리 조기양산에 나설 것으로 보여 중국산 LFP배터리와 국제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배터리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고 미국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인하 정책으로 배터리 업체들에 대한 가격인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SDI가 ESS용으로 LFP배터리를 먼저 시장에 내놓고 이후 전기차용 배터리를 내놓는 전략은 조기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중국산 LFP배터리들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SDI가 현대차와 기아의 유럽공장에 각형배터리를 지난 해부터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공장에도 배터리 납품 가능성이 커지면서 삼성SDI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삼성SDI를 이용해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전기차배터리 납품가격인하를 요구할 것 같습니다

 

삼성SDI는 현대차그룹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내수시장이 새로 생기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실적면에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사 가운데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가장 가까운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고 이와 관련 삼성SDI는 지난해 4·4분기 전기차용 파일럿라인에서 생산한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대차그룹도 전고체배토리를 채용한 전기차 양산을 서둘러야 하기 때문에 삼성SDI와 사업협력을 서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SDI의 지난 해 4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45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저평가 구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인터배터리 2024에 나올 배터리3사의 신기술과 신제품에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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