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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HC6AZ2Q-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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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CMO)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6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5871억원, 영업이익은 4452억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36%(4244억원), 영업이익은 29%(991억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8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2148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49%(837억원) 증가한 25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2282억원, 영업이익은 4885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48%씩 증가한 수준인데 장기 대규모 물량의 수주 및 1~3공장 풀 가동을 통한 효율 극대화로 실적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에 이어 로슈·화이자·노바티스 등 빅파마와 대규모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을 초과한 금액입니다.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으로 항체 약물 접합체(ADC) 분야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는 설명인데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며 지난 4월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차세대 ADC 기술을 갖춘 스위스 바이오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텍’에 투자했습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상반기 매출은 4693억원으로 전년보다 1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780억원을 기록했고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허가 받았으며 시장 경쟁력을 갖춘 후속 파이프라인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의 위탁생산(CMO) 사업에서 대형 수주가 늘었고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도 성장했기 때문에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4공장의 감가상각 비용이 실적에 선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CMO 계약이 많이 증가하며 실적이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글로벌 빅파마와 대규모 장기 계약 규모가 급증했습니다

 

실제로 이 회사가 올해 공시한 신규 수주와 증액 계약 중 1천억원 이상 계약만 7건으로, 반년 만에 누적 수주액 2조3천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 수주액을 달성했던 2020년의 기록(1조9천억원)을 경신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선에 키를 갖고 있는 기업이라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오르면 어느 시점에 주식 스왑이나 어떤 형태로든 삼성 지주회사를 만드는데 오너일가 지분율을 높이는데 이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상상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70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현 주가는 오버슈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2023년+2분기+실적발표.pdf
2.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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