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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jbqW4mr8oM

안녕하세요

블리츠웨이가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피버를 인수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변신합니다.



콘텐츠피버는 SBS ‘배가본드’, JTBC ‘괴물’ 등을 제작한 김지우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오는 4월 20일 KBS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첫선을 보이는 ‘너에게가는속도493km’(이하 ‘너가속’)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너가속’의 제작 및 방영을 고려해 사명을 콘텐츠피버에서 블리츠웨이스튜디오로 사전 변경을 요구했고, 김지우 대표가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말했습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창립작품인 ‘너가속’은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16부작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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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리츠웨이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38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양수한다고 밝혔고 향후 전환 시 블리츠웨이의 지분율은 36.7%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됩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배성웅 블리츠웨이 대표를 신규 선임해, 김지우 배성웅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할 예정인데 블리츠웨이는 이번 전환사채 인수를 시작으로 향후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제작 매출이 연결실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자체 IP를 확보, 원천 스토리 발굴에도 나서는데 우선 제 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펑’의 영상화(드라마) IP를 확보했습니다.



김지우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대표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만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엔터 업계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작가진에 주목하고 있는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들과 협업이 가능한 다수의 작가와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으로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최근 고현정 주연의 JTBC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유보라 작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허성혜 작가와도 ‘너가속 외 추가 작품 계약을 맺었습니다.

 

불리츠웨이의 지난 해 실적이 나쁘기 때문에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K드라마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 드라마제작 분야 진출은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최근의 주가 급등은 오히려 차익실현의 기회로 여겨져 주가조정을 기다려야할 타이밍으로 판단됩니다

 

블리츠웨이의 가치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작품 성공여부가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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