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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기업과 함께 ‘ #K반도체 벨트 ’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한 13일 국내 반도체 산업을 지탱하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들의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 #인플레이션 공포’로 기술 업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여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반도체지수 는 전 거래일 대비 2.50% 떨어졌고 1.22% 하락한 #KRX300지수 보다 많이 빠졌습니다.

#원익QnC (-8.04%), #유진테크 (-5.02%), #솔브레인 (-3.62%), #피에스케이 (-3.00%), #일진머티리얼즈 (-2.58%) 등 소부장 대표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였습니다.

#에이디칩스#어보브반도체 등 일부 반도체 부품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한국 정부도 세제 등을 통한 지원 방안을 꺼내놓았지만 증시에서 투자 심리는 위축되고 있는데 한시름 덜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것입니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도 ASML(-4.56%),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7.02%), 램리서치(-5.87%) 등 글로벌 대표 반도체 장비 업종의 주가는 큰 조정을 겪었습니다.

증권 업계는 물가 상승 등 논란이 이어질 경우 반도체 업종의 주가 변동성도 불가피하게 커질 수 있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또 올해 연간 실적이 대체로 지난해보다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종목별 옥석 가리기는 필요하다는 설명도 많습니다.

이날 DB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은 #한솔케미칼 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놓았고 케이프투자증권은 원익QnC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 주가를 높였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피에스케이에 대해 매출 기여에 국내와 해외의 비중이 고르다고 분석하며 중장기 실적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도체 분야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가 투자를 늘리면 수익성이 개선되는 천수답 형태의 수익구조인데 오늘 ‘K반도체 벨트’ 발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발표를 공개했지만 오히려 관련주들의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투자계획은 어디까지나 계획일 뿐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축소될 수 있는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은 신뢰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소액투자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아니라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 투자자들로 이들은 실제 투자가 어떻게 되는데 데이타를 받아 보고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투자자들입니다

지금 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통화긴축 으로 시장이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과정이 더 관심권에 들어온 때문일 겁니다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 에서 먼저 가격 조정을 받은 종목들은 실적에 따른 주가 재반영이 이뤄지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줄 겁니다

향후 실적에 따른 #차별화장세 가 펼쳐지기 위해 유동성이 만든 주가 버블이 먼저 빠진 종목들을 찾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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