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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반기 내 질병체외진단기기 선진입·후평가제도가 전면 시행된다는 소식에 메디프론 주가가 상승세입니다.

6일 오전 9시38분 현재 메디프론은 전일대비 2.81% 오른 3845원에 거래 중입니다.

메디프론은 체외진단기기 ‘선진입·후평가’ 시행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인데 메디프론은 체외진단기기 개발 기업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뇌내 아밀로이드 베타의 축적 여부 확인을 보조할 수 있는 치매 진단키트(QPLEX Alz Plus Assay)를 개발하고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과 삼성의료원에서 임상시험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질병체외진단기기 ‘선진입·후평가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새로운 의료기기의 조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한시적으로 판매를 허용한 뒤 추후 실적과 제품 평가를 통해 제품의 정상적인 판매를 돕는 제도로 현재는 식약처 허가를 통과해도 신의료기술 평가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관계자는 "선진입·후평가 기간 동안 출시된 제품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메디프론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주목받고 있는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MDR-1339'를 개발하고 있는데 'MDR-1339'는 최초의 치매치료제로 FDA 승인이 기대되는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Aducanumab)', 일라이 릴리의 '도나네맙(donanemab)'과 동일하게 베타아밀로이드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MDR-1339'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고 뇌세포를 죽이는 독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뇌 속에서 굳어버린 베타아밀로이드를 녹여 뇌 밖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치매를 예방 및 치료하는 베타아밀로이드 기전입니다.

최근 J.P. Morgan이 미국의 알츠하이머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릴리 '도나네맙'의 치료제 수요를 낙관하는 등 호평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전문의들은 도나네맙이 승인될 경우 승인 5년 내로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해당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지 않는 환자 중 30~40%가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현재 후보물질 발굴 단계에 있으며, 개발 역량을 집중해 전임상과 임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매치료제는 대표적인 선진국형 질병으로 소비여력이 있는 노인들의 치료 뿐 아니라 최근에는 청장년 세대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질병이라 이에 대한 치료제 수요가 큰 시장입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 같은 뇌질환 치료제로 기대되고 있는 메디프론 'MDR-1339'의 임상이 진행되고 있어 최근 결과를 내놓겠다고 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메디프론은 강혜련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연구팀과 신약후보물질 MDR-6013의 천식치료제로서 유효성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기도 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한꺼번에 가동하고 있습니다

메디프론은 지난 2월 150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를 마친 상태로 신규 자금 유입에 따른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주가 상승의 동인이 있는 상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디프론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31,414,836,428 17,412,906,478 14,001,929,950 80.41
- 영업이익 -2,164,891,445 -2,161,741,899 -3,149,546 -0.15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3,521,169,069 -1,778,873,613 -1,742,295,456 -97.94
- 당기순이익 -3,521,169,069 -1,778,873,613 -1,742,295,456 -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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