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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그룹 대표적인 오프라인 양판점 "롯데하이마트"가 실적부진 속에 52주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1987년에 설립된 역사가 있는 양판점으로 신속한 출점으로 단기간에 전국적인 점포망을 갖춘 전자제품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주요 판매 품목이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제품이었던 롯데하이마트는 2001년부터 PC를 도입하면서 IT관련 품목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고 2007년에는 모바일을 도입하였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생활가전 및 비가전 등의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 속 비대면 영업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오프라인 위주의 롯데하이마트의 판매율과 수익성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데 온라인 가전판매가 가격과 수량에서 압서면서 오프라인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침체 속에 소비위축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오프라인 양판점의 판매율을 떨어뜨리고 있고 온라인 소비 행태가 자리를 잡아가며 이런 추세가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 뒤늦게 진출하고,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2000년에 온라인 쇼핑몰을 출범하긴 했지만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망에 익숙한 경영진의 한계로 온라인 판매를 살리지 못하고 계속 뒷걸음질 치며 적자를 누적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에 수요 높은 가전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8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을 캐시백 또는 카드 청구 혜택으로 제공하고 소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은 최대 20% 할인 판매합니다.

 

삼성전자 빔프로젝터를 85형 QLED TV 상품과 동시 구매하면 상품 할인 17만원에 추가로 20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아직 할인폭이 맘에 들지 않지만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한계로 온라인 할인폭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어 눈물을 덜 흘렸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체 온라인 마켓을 열고 판매를 하고 있어 굳이 롯데하이마트에 수수료를 줘가며 할인까지 할 필요를 못 느끼기에 롯데하이마트는 점점 시장점유율이 쪼그라 들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결국 롯데하이마트는 중국산 저가 가전을 도입할 가능성이 큰데 이럴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와 경쟁할 수 있는 상품과 가격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저가 가전에서는 중국산 가전제품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해 가성비가 압도적이라 롯데하이마트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중국산 가전제품의 수입은 당위성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52주 신저가 행진속에 40% 밖에 못하는 할인율로는 롯데하이마트의 적자가 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롯데하이마트의 52주신저가는 롯데유통사들의 현 상황을 대변하는 것으로 롯데의 위기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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