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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 신한투자 이동건 20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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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 신한투자 이동건 20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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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연이은 성과에도 주가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잠재력을 재평가 해야 한다고 권고했고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동건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 및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옵션 계약 체결, 기술이전 파트너사들의 긍정적인 전임상 결과 발표 등 성과가 있었다”며 “연이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약세를 지속 중”이라고 평가했는데 그는 “우호적인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업황과 레고켐바이오의 기술 경쟁력, 플랫폼의 확장성을 감안 시 회사의 성과와 향후 잠재력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레고켐바이오는 전날 중국 안텐진 바이오로직스와 ADC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에 대한 옵션 계약을 체결했는데 안텐진은 보유한 항체들과 레고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ADC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 들어 이뮨온시아 안텐진 셀렉타 한미약품 등 국내외 기업과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옵션 계약을 체결했는데 지난해에도 플랫폼 기술이전 1건(익수다), 물질 기술이전 3건(익수다 씨스톤 픽시스)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연내 1~2건의 추가 기술이전 계약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기술이전한 협력사(파트너사)들의 임상 진입도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란 예상입니다.



이 연구원은 “씨스톤과 익수다는 올 4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최근 6000억원 이상의 시가총액으로 나스닥에 상장한 픽시스 역시 내년 상반기 중 1상 IND 신청이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레고켐바이오의 기술이전 성과는 분명 있기는 한데 2021년 반기 기준 포괄손익계산서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시장에 알려진 숫자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분기보고서 상 나타난 기술이전료 계약금액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지만 실제 재무제표에 기록된 적자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수치로 레고켐바이오의 기술수출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임상 단계의 진척에 따라 마일스톤 개념으로 수취를 한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기술수출의 업력이 길어지고 있는데도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은 시장에 알려진 것이 부풀려졌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2019년 흑자 이후 2020년 적자전환으로 실적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주가에 버블이 들었다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습니다

 

최근에 국민연금이 5%이상 지분을 인수한 것이 시장에 알려졌지만 주가흐름을 돌려 놓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유상증자도 남발하고 있어 주당가치 희석이 이뤄지고있는 것도 레드켐바이오의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기술이전료가 제대로 입금되고 실적호전이 이뤄지는 것을 보여줘야 시장의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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