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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량을 경신하고 있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30일 확인됐습니다.

쿠팡의 성공적인 미국 증시 진출에 이어 상장을 앞둔 미국의 1위 코인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추정 시가총액이 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미국 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나무는 골드막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에 대한 의견을 타진 중이며, 상장 주관사 선정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나무는 전 세계적인 가상화폐 열기에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국내 시장을 대신해 높은 기업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미국 증시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2년에 설립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비상장 상태인 두나무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거래소인 '업비트'와 소셜 트레이딩 기반의 주식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두나무가 보유 중인 업비트는 국내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량을 기록 중인데 이달 업비트의 하루 거래대금은 14조원을 웃돌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일 평균 1~2조원을 유지하던 거래량의 7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가상화폐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작업 또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최근 업비트의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두나무의 기업가치는 업계에서는 약 5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미국의 1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 산정방식을 감안했을 때 두나무도 충분히 10조원 수준의 가치 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나무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 발전을 위해 늘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업비트의 기업가치는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에 기인한 것으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가상화폐 유통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디지털 전자화폐 개발에 나서고 있어 최대한 빨리 나스닥에 상장해 투자자들이 Exit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사들도 기업가치가 최고치를 찍고 있을 때 상장시켜 최대한 비싼 가격에 차익실현할 수 있기를 바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나무 주주사

카카오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DSC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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